'중국 여행의 새로운 공식, 산동항공 중국 일주' 소개 후 새로 알게 된 정보가 있어 산동항공을 다시 소개합니다. 무료 호텔을 조건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무료 호텔을 이용할 수 있는 항공권을 몇 개 살펴 보겠습니다.
최근 산동항공은 2026년에 적용되는 '환승 및 조/석(이른 아침/심야) 항공편 여객 호텔 예약 안내'를 새로 발표했습니다. 물론, 중국어로 쓰여 있고 구글 번역을 시켜봐도 애매한 부분이 많더군요. 그래서 Gemini와 한참을 씨름한 끝에 정확한 조건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은 Gemini가 정리한 산동항공의 '환승 및 조/석(이른 아침/심야) 항공편 여객 호텔 예약 안내'입니다.
환승 및 조/석(이른 아침/심야) 항공편 여객 호텔 예약 안내
1. 명칭 및 개요
당사(산동항공) 또는 공항은 조건에 부합하는 제남(지난), 청도(칭다오), 연태(옌타이), 하문(샤먼) 4개 지역을 **경유(환승)**하거나, 해당 지역에서 조기 출발 또는 심야 도착하는 여객에게 숙박 서비스를 제공합니다(조/석 항공편 이용객은 항공권 좌석 등급에 따라 일부 비용이 부과될 수 있음).
서비스 내용은 호텔 1박(2인 1실 배정 원칙) 및 호텔과 공항 간의 차량 픽업/샌딩을 포함합니다. 제휴 호텔의 일일 객실 수량이 한정되어 있어 조건에 부합하는 모든 여객에게 숙박 서비스 제공을 보장할 수 없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되오니 일정이 확정되면 최대한 빨리 예약해 주시기 바랍니다.
- 숙박 서비스 제공 도시(공항): 제남, 청도, 연태, 하문
- 필수 조건: 여객은 상기 도시를 경유하는 연결 항공권, 또는 해당 도시에서 시발/도착하는 조/석 항공편 티켓을 소지해야 하며, 동시에 산동항공의 숙박 제공 조건에 부합해야 합니다.
- 호텔 제휴 사정 등의 요인으로 인해 서비스가 제공되는 호텔은 수시로 변경될 수 있으며, 구체적인 사항은 투숙 시 실제 제공되는 내용을 기준으로 합니다.
2. 서비스 대상
- 조건에 부합하는 제남, 청도, 연태, 하문 4개 지역의 조기 출발/심야 도착 항공편 여객 및 환승(중전) 여객.
- 만 2세 미만(불포함) 유아는 침대를 점유하지 않으며, 만 2세 이상(포함) 소아 여객은 일반 성인 여객과 동일하게 간주하여 침대 1개를 단독으로 점유할 수 있습니다. (만 2세 기준: 첫 구간 항공편 출발일 기준 만 2세 여부)
- 마일리지/포인트 공제 보너스 항공권, 각종 무료 항공권은 환승 및 조/석 항공편 숙박 서비스를 예약할 수 없습니다.
- 만 12세 미만의 소아 및 유아는 반드시 성인을 동반하여 숙박 수속을 해야 하며, 성인 보호자가 없는 소아/유아의 단독 숙박 신청은 접수하지 않습니다. (만 12세 기준: 첫 구간 항공편 출발일 기준 만 12세 여부)
3. 제한 조건
(1) 조/석(이른 아침/심야) 항공편 여객(※ 단순 출발/도착 여객 해당)
- 적용 도시: 제남, 청도, 연태, 하문
- 적용 항공편 시간: 당일 아침 08:00(포함) 이전 계획된 출발편 또는 23:30(포함) 이후 계획된 도착편 중 산동항공 실제 운항편 (티켓번호 324 한정)
- 적용 좌석 등급 (Booking Class): F, J, C, D, Z, R, G, E, Y, B, M, U, H, Q, V 무료 투숙, W, S, T, L, P, K, A, O 호텔 도착 후 현장에서 50위안 지불
- 주석: 여객이 자발적으로 독방(Single Room) 사용을 요구할 경우 추가 비용을 지불해야 하며, 구체적인 금액은 예약 시 표시된 내용을 기준으로 합니다.
(2) 환승(중전) 여객(※ 경유 여객 해당)
환승 시간 요구사항
- 첫 구간 계획 도착 시간과 두 번째 구간 계획 이륙 시간의 간격이 24시간을 초과하지 않아야 함 (국제선 및 지역[홍콩/마카오/대만] 환승 여객은 30시간을 초과하지 않아야 함).
- 항공편이 날짜를 넘기는 경우 (Overnight): 첫 구간 도착은 자정(0시) 이전, 두 번째 구간 출발은 자정(0시) 이후가 되어 날짜가 변경되거나; 또는 첫 구간이 새벽 0시~3시(포함) 심야에 도착하고 두 번째 구간이 당일 출발하는 경우도 규정에 부합합니다. 숙박은 1박으로 제한되며, 2인 1실 배정(동성 합숙)이 원칙입니다.
연결 항공권(Through Ticket) 요구사항:
- 앞뒤 두 구간 모두 산동항공 실제 운항편이어야 하며, 티켓 번호가 "324"로 시작하는 연결 항공권이어야 합니다. (두 개 이상의 연결 항공편이 동일한 예약 번호(PNR) 아래에 있고 티켓 번호가 같거나, 구간이 많아 연속된 티켓 번호로 발권된 경우).
주석:
- 연결 항공권의 여정은 반드시 A-B-C 형태여야 합니다. (A: 출발지, B: 경유지, C: 목적지이며 A, B, C 세 곳이 모두 달라야 함).
- 여정 정보가 A-B-A인 경우(예: 하얼빈-청도-하얼빈)는 환승 여객 요구사항에 부합하지 않으므로 환승 숙박을 신청할 수 없습니다.
- 환승 여객이 자발적으로 독방(Single Room) 사용을 요구할 경우 추가 비용을 지불해야 하며, 구체적인 금액은 예약 시 표시된 내용을 기준으로 합니다.
4. 상품 예약 기한
(1) 날짜 요구사항
- 상품 예약 기간: 2026년 1월 1일 ~ 2026년 12월 31일 (북경 시간)
(2) 환승(중전) 여객
- 여객은 환승 전(첫 구간) 항공편의 계획 도착 날짜 전일 24시까지 숙박 신청을 제출해야 합니다. 예시: 여객의 (중전 도시) 계획 도착일이 1월 15이고, 계획 출발일이 1월 16일인 경우, 여객은 1월 14일 24시 전까지 숙박 신청을 해야 합니다. 당일 신청은 접수되지 않습니다.
- 여객은 최장 30일 이내의 숙박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기한을 초과한 경우 신청은 접수되지 않습니다.
(3) 조/석 항공편 여객
- 조/석 항공편 여객은 항공편 계획 출발 날짜 전일 24시까지 숙박 신청을 제출해야 합니다. 예시: 심야 도착편 여객의 항공편 계획 출발 시간이 1월 15일인 경우, 여객은 1월 14일 24시 전까지 숙박 신청을 해야 합니다. 당일 신청은 접수되지 않습니다.
- 여객은 최장 30일 이내의 숙박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기한을 초과한 경우 신청은 접수되지 않습니다.
5. 예약 방식
셀프 예약:
- 항공권 구매 후 산동항공 APP 또는 **산동항공 위챗 미니프로그램(小程序)**에 가입 및 로그인하여 예약합니다.
- 산동항공 APP 경로: 가입 및 로그인 -> 서비스 로비(Service Hall) 진입 -> "중전호텔(中转酒店)" 클릭 -> 페이지 안내에 따라 예약.
- 위챗 미니프로그램 경로: 가입 및 로그인 -> 홈 화면에서 "더보기(更多)" 클릭 -> "객표 서비스(客票服务)" -> "중전호텔(中转酒店)" -> 페이지 안내에 따라 예약.
따뜻한 알림 (주의사항)
- 숙박 서비스는 항공권에 필수적으로 포함된 서비스 항목이 아니며, 산동항공이 환승 및 조/석 항공편 이용 여객의 편의를 위해 추가로 제공하는 것으로, 어떠한 운임 상품과도 패키지로 판매되지 않습니다. 여객은 이 서비스를 위해 어떠한 비용도 지불하지 않았으며(무료 대상의 경우), 여객이 지불한 운임 및 세금에는 이 서비스 비용이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서비스 제공업체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안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 산동항공은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 제남, 청도, 연태, 하문 4개 지역의 '환승 연결 항공권'을 소지한 여객은 '조기 출발 또는 심야 도착' 숙박 서비스를 (중복) 신청할 수 없습니다.
- 제휴 호텔의 일일 객실 수량이 한정되어 있어 조건에 부합하는 모든 여객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음을 보장하지 않으며, 예약이 마감되면 종료됩니다. 일정이 확정되면 최대한 빨리 예약해 주십시오.
- 여객은 반드시 상품 예약 기한 내에 숙박 서비스를 예약해야 하며, 예약 성공 후에만 투숙이 가능합니다. 현장 예약은 받지 않습니다.
- 호텔 및 투숙 유형(방 타입)은 현장 변경이 불가능합니다. 호텔이나 투숙 유형(일반 2인 1실/독방 등)을 변경해야 할 경우, 반드시 예약 기한 내에 기존 예약을 취소하고 다시 예약해야 합니다.
- 국제선 도착(입국) 여객은 사전에 입국 자격을 갖추었는지 확인하고 유효한 입국 체류 허가(비자 등)를 소지해야 합니다. 여객이 입국 자격 미달로 인해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할 경우, 산동항공은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 여객이 침대 추가(Extra Bed)를 원할 경우 호텔에 직접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 여객이 독방(Single Room) 사용을 신청할 경우 호텔에 추가 비용을 지불해야 하며, 구체적인 금액은 예약 시 표시되는 내용을 기준으로 합니다.
- 이미 숙박 서비스를 예약한 여객의 항공편에 변동(날짜, 시간, 클래스, 여정, 편명 등)이 발생할 경우, 예약된 주문은 취소됩니다. 항공편 변경 후에도 여전히 예약 조건에 부합한다면 예약 기한 내에 다시 예약하여 성공 시 이용 가능합니다. 변경 후 조건에 부합하지 않게 되면 예약 및 이용이 불가합니다.
- 호텔 도착 후 체크인 시, 신분증(여권 등), 관련 구간 탑승권, 티켓 번호가 포함된 예매 정보 등을 직원에게 제시하여 신분 확인을 받아야 하며, 확인이 완료된 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체크인 및 체크아웃 시간은 호텔의 구체적인 요구사항을 따릅니다.
- 산동항공 숙박 서비스 예약 완료 후, 예약 성공 메시지에 포함된 호텔 연락처로 미리 연락하여 공항 픽업(접선)을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 환승 및 조/석 항공편 숙박 서비스 관련 문의는 산동항공 판매 서비스 핫라인 95369로 전화 주시기 바랍니다.
물론, 이전에도 산동항공이 무료 환승 호텔을 제공하는 것을 알고 있었고 또 잠깐 언급한 적도 있는데요. 문제는 호텔 예약을 위해서는 중국 전화번호가 필요하다는 점이었습니다. 결국, 한국인에게는 너무 어렵고 번거로운 절차를 거쳐야 한다는 판단에 무료 호텔에 대한 언급을 이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새로운 정보를 알게 되었습니다. 중국 내 결제를 위해 위챗페이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위챗 내에서 eSender(易博通, 이센더)라는 서비스를 이용하면 중국 전화번호를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위챗을 설치한 사용자라면, 그리 어렵지 않게 이센더를 이용해 중국 전화 번호를 만들고 무료 호텔을 신청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센더는 홍콩 기반의 서비스로 안전한 프라이빗 번호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다만, 무료는 아닙니다. 30일에 5천원, 180일에 1만 5천원 수준입니다.
산동항공은 조건을 만족하는 승객에게 무료 호텔과 공항과 호텔간의 교통편을 제공합니다. 조식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지만, 후기를 찾아보면 조식도 무료로 제공하는 것 같습니다. 심지어 출발편이 너무 이른 경우에는 조식 박스? 같은 형태로 제공하기도 하더군요. 물론, 호텔에 대한 평도 꽤 좋습니다. 단지 2인 1실 기준이라 혼자 여행한다면 모르는 사람과 방을 같이 써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작은 금액을 내고 혼자서 묵을 수도 있습니다.
그럼, 중요한 조건 몇 가지만 짚어 보겠습니다. 먼저, 환승 여객의 경우입니다.
국제 구간이 포함된 환승은 30시간 (국제선이 없는 중국 국내선간의 환승 시에는 24시간) 이내의 환승 시 가능합니다. 익일 연결은 시간의 제약이 없고, 당일 연결은 도착 항공편이 새벽 3시 이전이어야 합니다. 별도의 부킹 클래스 제약은 없습니다.
조/석(이른 아침/심야) 항공편 여객, 즉 환승 여객이 아닌 경우에는 23시 이후 도착 또는 08시 이전 출발 비행편이어야 합니다. 밤 늦은 시간에 도착하거나 이른 시간에 출발하는 경우라면 공항 근처에서 묵는 경우가 많을텐데요. 이런 경우에 호텔을 제공하는 의미로 보입니다. 또한, 조/석(이른 아침/심야) 항공편 여객의 경우에는 부킹 클래스의 제약도 있는데요. 대다수는 무료이고 일부 초특가 항공권은 50위안(지금 환율로 만원이 조금 넘습니다)을 내야 합니다.
무료 호텔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미리 예약을 해야 하는데요. 예약 방법은 산동항공 APP이나 위챗 미니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됩니다. 관련 후기는 네이버에서 검색하면 많이 나와 있습니다. 단, 중국 전화번호가 필요한데요. 앞에서 설명한 이센더를 이용하면 됩니다. 이센더에 대한 후기도 검색하면 여럿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이제 항공권 몇 개 보죠. 먼저 청두를 다녀오는 항공권입니다.
가을에 주중 5일을 휴가내고 토요일 출발 다음 주 일요일 귀국의 총 9일 일정의 항공권입니다. 청두는 6박 7일, 지난과 칭다오는 1박 2일입니다. 물론, 지난과 칭다오 체류 시간은 각각 24시간45분과 26시간 15분으로 30시간 안쪽으로 잡았기 때문에 무료 호텔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풀서비스 항공사에 위탁 수하물과 기내식이 포함되어 있고 가격은 단돈 24만원입니다. 전구간 직항에 스케줄도 좋습니다. 총 8박 9일 일정이지만 2박은 공짜이고 청두의 6박만 지불하면 됩니다. 엄청난 가성비의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항공권은, '중국 여행의 새로운 공식, 산동항공 중국 일주'에서 Gemini가 픽한 충칭과 청두의 출도착 다른 항공권입니다. 당시 Gemini는 다음과 같이 묘사했습니다.
[사천성/충칭] 청두(Chengdu) ↔ 충칭(Chongqing)
- 볼거리/즐길거리: 청두의 판다 기지와 여유로운 차 문화, 충칭의 화려한 홍야동 야경과 장강 케이블카 탑승.먹거리: 혀가 얼얼한 마라 훠궈(청두와 충칭의 맛 비교), 마파두부, 탄탄면.
- 가는 길의 묘미: 두 도시 사이의 **대족(Dazu)**을 거쳐 가며 세계적인 불교 예술인 '대족석각'을 만날 수 있습니다. 사천 분지의 비옥한 농촌 풍경과 강줄기가 어우러진 평화로운 구간입니다.
- 최적의 시기: 9월 ~ 11월(가을). 여름의 살인적인 더위를 피하고 선선한 날씨 속에 야경과 미식을 즐기기 좋습니다.당시 검색하고 소개했던 항공권은 가을 출발이 아니었는데요. 오늘은 가을 출발 항공권을 소개합니다. 당시에는 가을 출발이 너무 비싸 봄 출발로 소개했는데요. 불과 며칠 지나지 않았지만 지금은 가을 출발도 거의 최저가에 가까운 가격입니다.
역시, 지난과 칭다오에서 무료 호텔을 이용해 덤 여행을 즐기고, 충칭과 청두는 6박 7일간 여행합니다. 총 9일 일정으로 가격은 25만원입니다.
이번에는 구이린과 충칭입니다. ChatGPT의 네 번째 픽으로 다음과 같이 설명하는데요. 가을에 휴가 5일 내고 다녀오기에 너무 좋은 선택지가 아닐까 합니다.
충칭 ↔ 구이린 (산악도시 + 카르스트 풍경)
볼거리/즐길거리
- 충칭: 산악도시 야경(홍야동/강변), 케이블카, “입체 도시” 느낌의 골목/계단길
- 구이린/양숴 권역: 리장(漓江) 풍경, 양숴 자전거/스쿠터로 들판+카르스트, 강변 야경/공연(취향껏)
- 중간 이동 재미(철도/차): 구이저우 쪽을 통과하며 지형이 점점 바뀌는 걸 보는 맛이 있어요(폭포/협곡/산악지형 테마로 확장 가능)
먹거리
- 충칭: 훠궈(마라), 샤오몐(小面), 꼬치/야식 문화
- 구이린: 미펀(쌀국수 계열), 맥주생선(양숴), 강/민물요리, 열대과일류(시즌)
최적 여행 시기
- 최고: 3–5월, 9–11월
- 주의: 6–8월은 더위+습도(충칭이 특히 강함). 12–2월은 구이린이 흐리고 서늘해질 수 있어요.
- 포인트: 가을(9–11월)은 충칭 야경 산책 + 양숴 야외활동이 둘 다 가장 안정적.
이번에는 5월 출발의 서울 출발 칭다오 왕복 항공권입니다. 비록 환승 여정은 아니지만, 칭다오 도착 시간이 23시 40분으로 23시 이후이기 때문에 앞에서 살펴본 '조/석(이른 아침/심야) 항공편'에 해당합니다. 2박 3일 여정 중 1박은 칭다오 도착일에는 무료 호텔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 아니네요. 이 항공권의 칭다오행 항공편의 부킹 클래스는 'S'입니다. 'S'는 50위안(만원 조금 넘습니다)을 내야 합니다.
이번에는 칭다오 왕복은 같지만 6월 출발의 3박 4일 일정입니다. 칭다오에 도착하는 날 역시 50위안을 내고 호텔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이 항공권의 칭다오 도착 항공편의 부킹 클래스는 'W'입니다. 만약, 좀 더 비싼 가격이라면 50위안을 내지 않아도 되는 부킹 클래스를 가지지 싶습니다.
사실 서울 출발 왕복 여정 중 조건에 맞는 항공권을 일부러 찾기는 매우 어렵더군요. 밤 11시 이후 도착 또는 새벽 3시 이전 출발 항공편이 별로 없거든요. 하지만, 이런 시각의 항공편은 누구나 꺼려하는 항공편이 될 수 밖에 없는데 호텔과 교통편이(조식까지) 제공되기 때문에 부담 없이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이 항공권은 금요일 밤 늦게 출발이니 월요일 하루 휴가로 3박 4일 여행을 할 수 있다는 점이 꽤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산동항공의 중국일주 항공권은 20만원대 초반부터 찾을 수 있습니다. 중국 구석구석을 칭다오/지난/옌타이에서 무료 호텔을 제공받으며 다녀올 수 있습니다. 항공사에서 제공하는 무료 호텔을 활용해 중국일주를 하는 데, 항공권이 말도 안되게 싼 가격입니다. 이렇게 팔아도 되나 싶을 정도인데요.
물론, 무료 호텔을 예약하는 과정이 그리 쉽지만은 않습니다. 하지만, 가성비 높은 여행을 추구하는 여행자에게는 도전의식을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한 항공권입니다. 저도 가을 출발을 목표로 도전해 볼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