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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직항 터키 왕복 49만원으로 떠나는 유럽 베이스 캠프 여행충분히 시간을 낼 수 있다면 가장 해 보고 싶은 여행이 있습니다. 3개월 또는 6개월의 기간 동안 적당한 곳에 베이스 캠프를 차리고 유럽 구석구석을 유유자적 여행하는 것입니다. 이 여행의 장점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첫째 장기간의 여행임에도 비용이 크게 들지 않고, 둘째 미리 세부적인 여행 계획을 세울 필요가 없으며, 셋 째 싼 가격의 항공권에 맞춰 언제든지 내키는 대로 여행할 수 있습니다. 먼저 출발 전 여행 계획은, 베이스 캠프 선정과 장기간 머물 숙소 예약 그리고 베이스 캠프까지 왕복할 수 있는 비행기 표가 전부입니다. 나머지는 현지에서 내키는 대로 하면 됩니다. 유럽 내에서는 수하물만 없다면 왕복에 단돈 몇 만원짜리.......2025-10-08 16:39: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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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안에서 카스까지 실크로드 기차 여행, 칭다오와 지난 스톱오버 포함 항공권 가격 27만원~언제부터인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데요. 제가 중국에서 가장 가고 싶은 곳은 신장위구르 자치구에서도 가장 먼 곳에 위치한 카스입니다. 산동항공의 중국 일주 항공권은 올해 2월에 처음 소개했는데요. 당시 꽤 오랜 기간, 20만원 전후의 가격에 중국 대륙의 구석구석을 목적지로 하고 산동항공의 허브 공항인 지난/칭다오/옌타이를 스톱오버하는 항공권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카스는 아니었습니다. 카스를 다녀오는 항공권은 지난 7월에 검색되었던 30만원대 후반이 최저가였습니다. 그런데요. 오늘 우연히 좀 더 싸게 다녀올 수 있는 방법을 찾았습니다. 그 방법을 이용해 실크로드 기차여행을 할 수 있는 항공권을 소개합니다. 먼저.......2025-10-01 16:22:4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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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이나 보고 올까? 하이난항공 58만원~두 달 전 '하이난항공, 유럽과 중국 53만원~'에서 하이난항공을 소개한 바 있는데요. 오늘은 같은 하이난항공으로 호주를 갑니다. 중국 항공사 중 유일하게 5성급으로 평가받는 하이난항공을 이용해 호주를 다녀오는 항공권이 최저가 58만원입니다. 이쯤 되면 멜버른에 펭귄 보러 다녀올만하지 싶습니다. 항공사도 충분히 좋고 또 위탁 수하물도 23kg 두 개가 포함되어 있는데요. 문제는 비행 스케줄입니다. 왕복으로 검색하면 경유지 대기 시간이 너무 길어 선뜻 손이 가지 않거든요. 물론, 이럴 때 전가의 보도는 스톱오버입니다. 경유지인 하이커우를 스톱오버하면 스케줄도 좋아지고 하이커우 여행은 덤입니다. 중국의 대표적인 휴.......2025-09-25 15:26: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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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일주 항공권 20만원~ 무료 환승 호텔 포함!☞ 오랜만에 다시 소개하는 산동항공 중국 일주 항공권 ☞ '폭삭 속았수다'에서 주인공 애순이 병든 관식과 가기로 약속한 장가계(장자제)를 가는 항공권을 찾아보았음 ☞ 산동항공 왕복 23만원은 지난 1회 경유 ☞ 지난 스톱오버를 추가해도 24만원 ☞ 원래는 같은 가격이어야 하지만 스톱오버가 포함된 항공권을 검색하지 못하거나 조금 비싸게 파는 경우가 있음 ☞ 상하이를 다녀오는 길에 칭다오/지난/옌타이 중 둘을 골라 덤으로 여행하면 20만원 ☞ 청두를 다녀오는 길에 칭다오와 지난을 덤으로 여행하면 22만원 ☞ 출도착 다른 여정도 가능, 동일 도시 두 번 스톱오버도 가능 ☞ 선전과 광저우를 출도착 다른 여정으로 다녀오.......2025-09-18 18:54: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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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세미티? 옐로스톤? 미국 서부 구석구석에 하와이와 시애틀까지 모두 여행하는 항공권이 48만원☞ 맨 위는 하와이안항공으로 서울 - 시애틀 2일(3박 4일) - 샌디에고 in 라스베가스 out 8일(8박 9일) - 호놀룰루 2일(2박 3일) - 서울 여정의 항공권으로 48만원 ☞ 그간 주로 샌프란시스코나 LA를 목적지로 시애틀과 호놀룰루를 스톱오버하는(덤으로 여행하는) 항공권이 검색되었는데, 며칠 전부터 다른 도시들이 눈에 띈다. 샌디에고도 그 중 하나로 가격은 샌프란시스코나 LA와 같다. ☞ 그 아래는 유사한 추천 항공권으로, 샌디에고를 미국 서부의 다른 도시로 바꾼 항공권들이다. 차례로, 오렌지카운티/온타리오/산타바바라/프레즈노 in 라스베가스 out으로 역시 48만원 ☞ 미국 서부의 다양한 도시들이 샌프란시스코나 LA와 같은 가격에.......2025-09-14 15:47:4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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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행 행복한 고민, 국적기 직항 왕복 43만원 vs 하와이 포함 미국 본토 43만원☞ 행복한 고민, 양 손의 떡 ☞ 국적기 직항 왕복 vs 하와이 포함 다구간 ☞ 풀서비스 항공사, 위탁 수하물 포함, 모든 구간 직항 등 흠잡을 곳이 없다! ☞ 지난 주 조지아주에서 300명이 넘는 한국인이 체포된 여파인 듯 ☞ 뭐, 미국 시장의 부진은 계엄과 트럼프 취임 이후 계속되어 왔지만... ☞ 그나저나 43만원이면... 시애틀에서 밴쿠버까지 얼마나 걸리더라?2025-09-11 16:46: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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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패턴의 아름다운 항공권, 남미 여행에 미국 동부와 서부까지 104만원~☞ 가장 최근의 아름다운 항공권의 아메리칸항공이었는데, 지금은 규정이 바뀌어 별로 아름답지 않은 가격 ☞ 대신, 더 싼 가격의 새로운 패턴이 발견됨 ☞ 어제부터 오랜 시간 검색해 보았지만 아직 모르는 것이 너무 많음 ☞ 어떤 조합은 되고 또 어떤 조합은 왜 안되는지 아직 삽질 중 → 더 멋진 경로와 더 싼 가격을 찾을 가능성이 꽤 높다는 것을 의미 ☞ 새로운 패턴의 아름다운 항공권을 탐색할 수 있는 링크 ☞ 항공권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설명은 다음에 → 좀 더 검색하고 분석한 후2025-09-09 14:56: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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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에어캐나다 미국 왕복 39만원~, 미국+캐나다 55만원~☞ 급기야, 에어캐나다의 샌프란 왕복이 39만원! ☞ 휴가 필요 없는 3박 5일 일정 항공권의 가격 → 최저가 날짜 선택지가 많다는 의미 → 정말 좋은 기회라는 뜻 ☞ 밴쿠버 1회 경유지만, 경유 스케줄도 최상 ☞ 풀서비스 항공사, 기내식, 위탁 수하물 포함 ☞ 39만원이면, 같은 연휴 때 일본이나 동남아 왕복 보다 싼 가격일 듯 ☞ 샌프란 가는 길에 밴쿠버 스톱오버 추가한(샌프란과 밴쿠버를 모두 여행하는) 항공권이 56만원 ☞ 샌프란 가는 척 밴쿠버를 싸게 가는 셈! ☞ LA도 충분히 싸서, 밴쿠버 + 샌프란 in LA out 은 57만원 ☞ 뉴욕도 40만원대, 1회 경유의 좋은 스케줄은 47만원, 2회 경유는 44만원까지 → 잘 찾으면 1회 경유도 44만.......2025-09-06 13:42: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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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특가 다구간 항공권을 검색하는 방법 feat. 하와이+뉴욕+시애틀 72만원요즘 가장 핫한 항공권은 하와이안항공의 하와이 포함 미국 일주 항공권입니다. 그런데, 지난 1일 오후 늦게 갑자기 가격이 확 오르더군요. 9월이 되면서 운임이 종료된 것이 아닌가 했습니다. 오후 늦게부터 가격이 오른 이유는 아마도 미국과의 시차 때문일 테고요. 결국 이렇게 가장 핫하고 가성비 좋은 항공권도 당분간은 볼 수 없겠구나 하고 아쉬운 마음이 들더군요. 하지만, 종료된 운임을 다시 살린 것인지, 불과 하루 이틀 만에 다시 원래 가격으로 돌아왔습니다. 1일 오후에 배너도 삭제했는데 회원분들이 그새 다시 찾아 놓았더군요. 워낙 가성비가 좋은 항공권이니 바로 눈에 띌 수 밖에요. 그런데요. 아무리 좋은 항공권이라도 내가.......2025-09-03 17:36: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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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만에 다시 보는 한 번, 두 번, 세 번, 네 번☞ 약 일 년 전, '한 번, 두 번, 세 번, 네 번'에서 소개한 항공권이 같은 항공사(OO항공) 같은 경로로 유사한 가격을 보여 다시 소개 ☞ 캐나다 ⓐ에서 유럽 ⒜로 가는 편도 항공권이, 한 번은 23만원, 두 번은 40만원, 세 번은 46만원, 네 번은 52만원! ☞ 연료 투기가 발생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 ※ 연료 투기(Fuel Dumping)는 항공기가 예정에 없던 비상 착륙을 해야 할 때 최대 착륙 중량을 맞추기 위해 연료를 버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에 빗대어 특정 조건이 만족되면 마법처럼 유류할증료가 없어지거나 작아지는 것을 일종의 은어처럼 연료 투기(Fuel Dumping)라 합니다. ※ 많은 정보를 가렸습니다. 연료 투기가 발생하.......2025-08-28 14:34: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