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중동에서의 전쟁이 두 달을 넘었습니다. 그 여파로 항공유는 폭등했고 5월이 되자마자 유류할증료는 4월보다 훨씬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잘만 찾으면 싼 항공권은 많습니다. 중국남방항공의 비즈니스 항공권은 여러 유럽 도시를 전쟁 이전 비수기 최저가 수준에 다녀올 수 있습니다. 중국 내 다양한 도시 스톱오버도 무료입니다.
오늘은 다구간 항공권 위주로 소개합니다. 먼저, 마드리드 왕복에 광저우 스톱오버를 추가해도 마드리드 왕복과 같은 279만원입니다. 유럽 내 도시를 출도착 다른 여정으로 다녀오는 것도 가능합니다. 런던과 마드리드를 출도착 다른 여정으로 다녀오면서 광저우를 스톱오버해도 279만원입니다. 광저우 말고 중국 내 다른 도시를 스톱오버할 수도 있습니다. 프랑크푸르트와 마드리드를 출도착 다른 여정으로 다녀오면서 선양을 스톱오버하면 더 싼 271만원입니다.
갈 때 올 때 서로 다른 중국 도시를 스톱오버할 수도 있는데요. 런던 인 마드리드 아웃 여정에 광저우와 베이징을 스톱오버하는 항공권은 324만원입니다. 이 항공권은 앞의 항공권들에 비해 가격이 갑자기 확 뛰었는데요. 원래는 비슷한 가격이 가능하지만 구간이 네 개나 되니 검색하지 못하는 여행사가 많기 때문입니다. 마지막 항공권은 유럽 내 도시를 추가로 스톱오버하는 항공권입니다. 런던 인 마드리드 아웃 여정에 암스테르담 스톱오버까지 추가하고 광저우도 덤으로 여행하는 항공권으로 329만원입니다.
이 밖에도 다양한 경로의 항공권이 가능합니다. 어쩌면 지금까지의 최저가인 271만원보다 더 싼 가격이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는 유류할증료 인상으로 장거리는 왕복 유류할증료만 100만원 안팎입니다. 하지만, 외항사들은 아직 싼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경우가 꽤 됩니다. 유럽이 목적지라면 이코노미는 심천항공이 가장 싸고, 비즈니스는 남방항공이 가장 좋습니다.
비즈니스는 핀에어나 에티하드와 카타르항공 등도 꽤 싼 가격이 가능한데요. 하지만, 핀에어는 비즈니스도 위탁 수하물이 별도이고, 에티하드와 카타르항공은 중동에서의 전쟁 때문에 불안한 면이 있기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