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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권 큐레이팅

항공권 비싼 도시를 싸게 가는 방법, 뉴욕 가는 척 ?? 가기

항공권 비싼 도시를 싸게 가는 방법, 뉴욕 가는 척 ?? 가기

이제 항공권 가격의 피크는 지난 듯 합니다. 서서히 내려오던 가격이 어제(8월 1일)를 기점으로 더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덕분에 이제 다시 재미있는(특이하게 가격이 싼) 항공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항공권 가격이 너무 비쌀 때는 아무리 재미있는 항공권도 별로 주목을 받지 못했는데요. 이유는 특정 조건 하에 가격이 싸게 검색되는 항공권이 있어도 이게 싼 가격이라는 느낌조차 주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아메리칸항공, 서울 출발 도착, 뉴욕 + ??? 100만원, ??? + 뉴욕 100만원, 뉴욕 왕복 100만원, ??? 왕복 193만원

아메리칸항공, 서울 출발 도착, 뉴욕 + ??? 100만원, ??? + 뉴욕 100만원, 뉴욕 왕복 100만원, ??? 왕복 193만원

오늘의 주인공은 아메리칸항공의 뉴욕 항공권입니다. 뉴욕행 편도 또는 왕복 항공권을 이용해 항공권 가격이 비싼 도시를 싸게 갈 수 있습니다.

먼저, 이미지의 세 번째가 아메리칸항공의 서울 출발 뉴욕 왕복 여정의 대표 항공권입니다. 아메리칸항공은 서울 출발로는 뉴욕을 가장 싸게 팔고 있고 최저가는 100만원입니다. 네, 이 정도면 직항도 아니니 그리 매력적인 가격이라 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뉴욕 왕복 항공권은 ???를 갈 때 이용하면 좋습니다. 서울 출발 ??? 왕복 최저가가 193만원인데, 뉴욕 가는 척 ??? 까지 덤으로 다녀오면 뉴욕 왕복과 같은 100만원입니다.

내 목적지가 뉴욕인 경우에 ???를, 갈 때든 올 때든 덤처럼 여행할 수 있는 거죠. 네, 이런 경우에는 그냥 선택지가 하나 더 생긴 겁니다. ???를 덤처럼 여행하고 싶다면 좋은 거고 아님 그냥 없던 셈 치면 되죠.

하지만, 애초에 내 목적지가 ???라고 생각해 보세요. 왕복 최저가가 193만원인데, 뉴욕을 덤처럼 여행하면 100만원으로 93만원이 싸진다고 가정해 보세요. 그럼, 이건 그냥 선택지가 아니라 정말 좋은 선택지가 하나 생긴 거죠. 애초에 뉴욕을 갈 생각이 1도 없었더라도 한 번 가볼까 생각하는 게 보통의 여행자 마음이죠.


아메리칸항공, 서울 출발, ??? + 뉴욕 52만원, 뉴욕행 편도 52만원, ???행 편도 112만원

아메리칸항공, 서울 출발, ??? + 뉴욕 52만원, 뉴욕행 편도 52만원, ???행 편도 112만원

이번에는 아메리칸항공의 뉴욕행 편도 항공권과 그 응용입니다. 아메리칸항공은 서울 출발 편도도 뉴욕이 가장 싸서 52만원입니다. 반면, ???행 편도는 112만원으로 뉴욕에 비해 두 배 넘게 비쌉니다.

그런데, 뉴욕을 가는 길에 ???에 들려서 원하는 기간 만큼 있다가 뉴욕을 가면 52만원입니다. 즉, 뉴욕 가는 척 ???를 가면 반 값도 안 드는 거죠.

원래 내가 가고 싶은 목적지가 ???라면, 당연히 ??? 행 편도보다 뉴욕 가는 척 ???가 훨씬 좋습니다. 서울 출발로 ???를 가는 날짜는 항공권 가격을 보아가며 내가 원하는 최선의 날짜를 선택하면 되고, ???에서 뉴욕을 가는 날짜는 최대한 뒤로 미뤄서 천천히 갈 수도 있습니다. '항공권 일부 구간을 타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도 미리 읽어두는 게 좋겠죠.


아메리칸항공, 서울 출발 도착, 뉴욕 + 오클라호마시티 115만원, 뉴욕 + 털사 115만원, 뉴욕 + 피닉스119만원, 뉴욕 + 세인트루이스115만원, 세인트루이스 + 뉴욕 115만원, 뉴욕 + 로스앤젤레스 121만원, 멕시코시티+ 뉴욕 134만원, 뉴욕 + 애틀랜타 119만원, 애틀랜타+ 뉴욕 119만원, 샌프란시스코 + 뉴욕 115만원, 오클라호마시티 + 뉴욕 115만원, 털사 + 뉴욕 11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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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좀 더 다양한 도시를 뉴욕 가는 척 가 보겠습니다. 오클라호마시티/털사/세인트루이스/샌프란시스코 등의 도시는 뉴욕 가는 척 여행하고 돌아오면 115만원입니다. 애틀랜타는 119만원, LA는 121만원이고 심지어 멕시코시티를 뉴욕 가는 척 다녀오면 134만원입니다.

아까 앞에서 소개한 ???는 뉴욕 가는 척 다녀와도 뉴욕 왕복과 동일한 100만원이었는데요. 다른 도시들은 아닙니다. 뉴욕 가는 척 가면 뉴욕보다는 조금 비싸집니다. 이유는 HIP(중간 높은 운임) 때문입니다.

아메리칸항공의 운임은 경유지에 스톱오버를 추가했을 때, 원래 경유지까지 가는 운임이 목적지 운임 보다 더 비싼 경우 경유지까지의 운임을 적용하는 규정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뉴욕을 가는 길에 샌프란시스코에 스톱오버를 추가했다고 가정해 보죠.

원래 뉴욕 왕복 항공권의 가격은 서울-뉴욕 왕복 운임 + 세금 + 유류할증료로 계산이 되는데요.  샌프란시스코에 스톱오버를 추가한 경우에는 (서울-샌프란시스코 왕복 운임 +  서울-뉴욕 왕복 운임) / 2 +  세금 + 유류할증료로 계산됩니다.

아메리칸항공은 뉴욕을 가장 싸게 팔고 있고 샌프란시스코는 좀 더 비싼 가격인데요. 가는 여정, 즉 '서울 - 샌프란시스코 - 뉴욕' 여정에는 둘 중 비싼 샌프란시스코 운임을 적용하게 되는 거죠. 이게 바로 HIP입니다.

모든 항공사가 HIP을 적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아니 대부분의 다른 항공사들의 항공권은 HIP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메리칸항공은 아닙니다. 거의 모든 운임에 HIP 적용이 필수죠.

그런데요. 아까 ???는 아닙니다. 뉴욕 가는 척 ???를 가도, 즉 ???에 스톱오버를 추가하고 뉴욕을 가도 HIP이 적용되지 않고 싼 뉴욕 운임이 그대로 적용됩니다.

사실 이게 그리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뉴욕 가는 척 ???를 가면 정말 싸다는 사실이죠. 물론, 다른 도시도 쌉니다. 절반의 여정만 HIP이 적용되고 나머지 절반은 가장 싼 뉴욕 운임이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항공권 가격이 비싼 도시를 아메리칸항공을 이용해 뉴욕 가는 척 싸게 가고 싶다면 이 링크에서 탐색해 보세요. 경로별 대표 항공권을 먼저 확인해 본 후, 내가 원하는 날짜에도 가능할지는 다양한 방법으로 찾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내가 가고 싶은 도시가 검색이 많이 되지 않은 도시라면, 가장 검색이 많이 된 뉴욕 가는 척 ???를 가는 항공권에서 원하는 날짜를 찾은 다음, ???를 내가 가고 싶은 도시로 바꾸어서 검색해 보세요. 꽤 높은 확률로 좋은 가격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아메리칸항공의 뉴욕 가는 척 다른 도시를 싸게 가는 항공권을 소개했는데요. 최근 꽤 많은 항공사가 미국행 항공권 가격을 인하했습니다. 국적기 직항도 이제 탈만한 가격이 많아졌고, 에어캐나다를 이용하면 미국 가는 척 캐나다를 싸게 갈 수도 있습니다. 좀 더 다양한 선택지를 원한다면 '미국행 경로별 특가 항공권' 페이지를 탐색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