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Icon

MetaOnMeta

[유튜브] 루프트한자 비즈니스 동유럽 왕복 188만원~ 메타온메타에서 출도착 다른 여정의 항공권 가격 싼 날짜를 쉽게 찾는 방법

🕙 2022. 08. 05. 22:28

thumbnail image

유튜브 영상 세 번째입니다. 이번에는 잠오는 제 목소리를 네이버 CLOVA Dubbing의 AI가 대신했습니다. 이제는 들을만 할 겁니다.

https://youtu.be/O_rfYIKHxEo

루프트한자 비즈니스를 타고 동유럽을 다녀오는 항공권을, 최저가 188만원에 찾는 과정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요즘 항공권 가격이 많이 비싼 것은 다들 알고 계시죠? 이코노미도 장거리 왕복은 150만원은 줘야하는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그런데 루프트한자를 이용하면 비즈니스로 동유럽을 다녀오는데 최저가 188만원까지 가능합니다. 이런 항공권을 어디서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요? 메타온메타에서라면 누구나 찾을 수 있습니다. 이 영상을 보고 따라하기만 하면 됩니다. 자 시작합니다.

동영상에서 소개된 블로그 글과 추천항공권 페이지, 검색한 항공권의 링크는 다음과 같습니다.

블로그 글 '루프트한자 동유럽 왕복 66만원~': https://blog.naver.com/dgkim100/222811787271

목적지 체코/헝가리/폴란드, 루프트한자(추천 항공권 탐색): https://metaonmeta.page.link/iL5y

2/10(금) ~ 2/20(월) 부다페스트 인 프라하 아웃 루프트한자 비즈니스 항공권 188만원(11번가 카드 할인가): https://metaonmeta.page.link/pTY4

1.

루프트한자 비즈니스를 타고 동유럽을 다녀오는 항공권을, 최저가 188만원에 찾는 과정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요즘 항공권 가격이 많이 비싼 것은 다들 알고 계시죠?

이코노미도 장거리 왕복은 150만원은 줘야하는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그런데 루프트한자를 이용하면 비즈니스로 동유럽을 다녀오는데 최저가 188만원까지 가능합니다. 이런 항공권을 어디서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요?

메타온메타에서라면 누구나 찾을 수 있습니다. 이 영상을 보고 따라하기만 하면 됩니다. 자 시작합니다.

2.

먼저 메타온메타 앱을 켭니다. 앱이 없으면 아래의 링크를 눌러 설치해 주세요.

상단 아이콘 중 네 번째에 위치한 게시판 아이콘을 선택하고 다시 블로그 탭을 선택합니다.

약 20일 전에 작성된 '루프트한자 동유럽 왕복 66만원~'을 보겠습니다.

3.

글은 천천히 읽어보시고요, 쭈욱 내려보면 '추천 항공권 탐색' 링크가 있습니다.

그 밑에, 비즈니스 항공권이 상단을 차지하고 있고 비즈니스는 싼 좌석을 찾는 것이 상대적으로 쉽다는 언급이 있습니다.

2월 중순에 체코의 프라하와 헝가리의 부다페스트를 출도착 다른 여정으로 다녀오고 싶은데 200만원 안쪽이라면 비즈니스를 타는 것도 고려해 볼만하다 싶네요.

20일 전에 가능했던 항공권들이 아직도 가능한지는 모르겠지만 가보면 알겠지요. '추천 항공권 탐색' 링크를 눌러 봅니다.

4.

'추천 항공권 탐색'의 가장 위에 '공유된 항공권'이 있고, 그 아래 '지금 가장 핫한 항공권'과 'MOM 추천 항공권 50' 등이 순서대로 있습니다. 방금 블로그에서 보았던 루프트한자의 동유럽 항공권을 보기 위해 '항공권 보기' 버튼을 누릅니다.

5.

목적지가 헝가리, 체코, 폴란드로 설정되어 있고 좀 더 아래로 내리면,

6.

총 50개의 항공권이 보이는데,

맨 위에 199만원짜리 프라하 인 부다페스트 아웃의 비즈니스 항공권이 보입니다. 출발 날짜는 설 연휴 시작 바로 전이고 검색일시를 보니 오늘 오전 10시 23분이네요.

일단, 루프트한자 비즈니스로 200만원 안쪽으로 동유럽을 가는 항공권은 아직도 유효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럼, 내가 원하는 2월 중순에도 잘만 찾으면 가능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7.

항공권을 눌러 상세를 보니,

구글에서 199만원인데, 11번가에서는 192만원까지 검색되었었네요.

참고로. 재검색 버튼에 붙은 가격은 동일 조건, 즉 1월 20일 인천공항에서 프라하, 1월 29일 부다페스트에서 인천공항의 조건으로 비즈니스 항공권을 검색했을 때 최저가를 의미합니다. 그 가격이 루프트한자의 같은 항공권의 가격이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재검색 버튼을 누르면 같은 조건으로 다시 항공권을 검색합니다.

반면, 가격확인 버튼에 붙은 가격은 완벽하게 같은 항공권의 가격입니다. 그리고, 이 버튼을 누르면 같은 항공권의 현재 가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구글이나 스카이스캐너에서는 항공권을 선택할 필요 없이 바로 해당 항공권의 상세 페이지로 가고 카약은 상세 페이지도 검색 페이지와 동일한 URL을 가지고 있어 검색 페이지로 갑니다.

현재 가격을 확인하기 위해 구글의 가격확인 버튼을 누릅니다.

8.

구글에서는 199만원의 동일한 가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측 하단의 빨간색 버튼은 이 항공권을 마이 페이지에 저장하는 버튼입니다. 메타온메타에서 마음에 드는, 또는 기억하고 싶은, 항공권이 있다면 가격확인 버튼을 누르고 마이 페이지에 저장하면 언제든지 다시 꺼내 볼 수 있습니다.

구글에서는 각 항공편의 우측 상단에 'X' 버튼이 있는데, 이 버튼을 누르면 그 항공편부터 다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항공편 1에 붙은 'X'버튼을 누릅니다.

9.

첫 번째 구간의 항공편을 보니, 특이하게도 부다페스트, 프라하, 바르샤바행 항공편을 모두 검색하고 있습니다. 분명히 프라하 인 부다페스트 아웃의 항공권을 다시 검색하는 것인데 말이죠.

이유는 지난 영상에서도 잠깐 설명했듯이 구글은 최대 5개 도시까지 한번에 검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즉, 첫 번째 구간의 목적지에 부다페스트, 프라하, 바르샤바가 모두 설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10.

항공권 가격이 싼 날짜를 쉽게 알기 위해서는 그림처럼 다구간 검색을, 왕복 검색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11.

그리고, 우리는 바르샤바를 갈 계획이 없으니 목적지에서 바르샤바를 삭제해 줍니다. 그럼 부다페스트와 프라하만 남게 되겠죠.

12.

구글은, 왕복 항공권 검색에서, 가격이 싼 날짜를 찾을 수 있는 세 가지 방법을 제공합니다.

13.

첫 번째는, 출발일을 가로로, 리턴일을 세로로 하는 날짜 테이블에서 가격을 보면서 항공권 가격이 가장 싼 조합을 찾을 수 있습니다. 화면에 보이는 날짜의 조합 중에 최저가, 또는 최저가에 가까운 가격의 날짜 조합과 그 가격은 초록색으로 표시됩니다.

최저가 날짜 테이블은 내가 가고 싶은 날짜 주변으로 플러스 마이너스 며칠 이내에 최저가를 찾고 싶을 때 유용합니다.

14.

두 번째는 가격 그래프입니다.

현재 설정된 출발일과 리턴일의 차, 즉 지금은 1월 20일과 29일의 차이니까 9일 일정의 항공권 가격을 보여줍니다. 1월 20일부터 29일 일정이 짙은색 막대로 표시되어 있고 그 오른쪽은 1월 21일부터 30일 일정의 가격입니다.

가격 그래프는 언제쯤이 가격이 싼지, 한눈에 쉽게 알 수 있습니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은 9일 일정은 모두 비싼데, 특정한 날짜의 8일 일정만 특히 싼 경우에는, 그래프에 표시되지 않습니다. 그래프는 모두 9일 일정의 항공권 가격이니까요. 8일 일정의 가격을 알고 싶다면 우측의 마이너스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그럼 8일 일정의 항공권 가격으로 그래프를 다시 그립니다.

15.

세 번째는, 출발일 또는 리턴일을 누르면 달력에 가격을 보여줍니다.

출발일에 포커스가 있는 경우에는 현재 설정된 출발일과 리턴일의 차, 즉 9일 일정의 가격을 출발일에 표시합니다. 표시 방법은 다르지만 가격 그래프와 거의 유사한 정보를 주고 있는거죠.

16.

반면, 리턴일에 포커스가 있다면, 설정된 출발일, 즉 이 그림대로라면 2월 10일을 출발 조건으로, 돌아오는 날짜에 따라 달라지는 가격을 달력에 표시합니다. 출발일을 고정하고 가격이 싼 리턴일을 쉽게 찾을 수 있는 기능입니다.

2월 10일 금요일을 출발일로 하고, 199만원의 최저가가 표시된 2월 19일 일요일을 리턴일로 설정하겠습니다.

17.

날짜를 설정하자 마자 가격을 보여줍니다.

구글의 가장 큰 장점은 어마어마하게 빠른 속도입니다. 앞에서 살펴보았던 가격이 싼 날짜 찾는 기능도 바로 이 빠른 속도 덕분에 가능한 것입니다.

검색 결과를 보니 프라하 왕복은 198만원, 부다페스트 왕복은 199만원입니다.

18.

이제 왕복 검색을 다구간 검색으로 바꿉니다. 우리가 찾는 항공권은 프라하와 부다페스트를 출도착 다른 여정으로 다녀오는 항공권이니까요.

첫 번째 구간은 인천에서 프라하로 가는 198만원짜리 항공편을 선택합니다. 참고로 이 가격은 모든 구간을 다 선택했을 때 전체 항공권 가격 중 최저가를 의미합니다.

19.

이제 두 번째 구간의 항공편을 골라야 하는데, 부다페스트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이 보이지 않습니다.

사실 이건 구글 플라이트의 버그입니다. 검색 구간이 총 2개이고, 첫 구간의 출발지와 두 번째 구간의 목적지가 같고, 첫 구간의 목적지와 두 번째 구간의 출발지가 같으면, 왕복 항공권 검색과 동일한 결과를 보여줍니다. 물론, 첫 구간의 목적지와 두 번째 구간의 출발지가 한 개이면서 같다면 왕복 항공권과 동일한 것이 맞는데요, 두 개 이상이라면 프라하로 갔어도 부다페스트에서 돌아오는 항공편을, 두 번째 구간에서 선택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렇게 동작하지 않는 것입니다.

20.

이럴 때는 약간의 트릭을 써야 합니다.

첫 번째 구간의 출발지와 두 번째 구간의 목적지를, 다른 것 처럼 설정하는 거죠. 그림처럼 첫 구간의 출발지가 인천과 김포가 모두 포함된 서울로 되어 있다면, 두 번째 구간의 목적지는 인천으로 한정하는 겁니다. 그럼 구글 플라이트가 확실하게 다구간으로 인식해 프라하로 갔어도 부다페스트에서 돌아오는 항공편을 보여 줍니다. 루프트한자는 어차피 김포 공항으로 올 일은 없으니까 두 번째 구간의 목적지를 인천 공항으로 한정해도 결과에서 배제되는 항공권은 없을테구요.

21.

결국, 두 번째 구간에서 프라하 아웃 198만원과 부다페스트 아웃 199만원의 선택지를 모두 볼 수 있습니다.

22.

부다페스트 아웃을 선택하고, 199만원의 가격을 확인한 후, 마이페이지에 항공권을 저장합니다.

23.

화면을 캡쳐하다보니 살짝 꼬였습니다. 방금 전까지 프라하 인 부다페스트 아웃 항공권을 골랐었는데요, 지금은 반대로 부다페스트 인 프라하 아웃입니다. 날짜는 같고 가격은 만원 더 쌉니다. 일부러 그런 것은 아니고 캡쳐다보니 꼬였는데요. 어차피 상관 없습니다.

이제 재검색 버튼으로 가장 싸게 파는 사이트를 확인해야겠죠.

24.

각 사이트 검색 결과 그림처럼 11번가가 188만원으로 특히 싼 가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5.

11번가의 최저가는 188만원으로 우리가 검색했던 항공권과 동일합니다.

26.

구입처는 현대카드 PRIVIA로 현대카드 청구할인가입니다.

PRIVIA는 구글 외의 다른 사이트에서도 결과를 볼 수 있는데요. 어떤 사이트는 PRIVIA의 결과가 없고 어떤 사이트는 PRIVIA의 가격이 11번가보다 비쌉니다. 결과적으로 같은 구입처에서 구입하더라도 어디서 검색하고 갔느냐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는 거죠. 바로 이런 차이 때문에 항공권 검색은 여러 사이트의 발품을 팔 수 밖에 없는거죠. 물론, 메타온메타를 이용하면 발품파는 것이 아주 쉽습니다. 터치 몇 번 만으로 다 해결되니까요.

27.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설명한 항공권을 검색하는 과정을 동영상으로 녹화해 보았습니다. 지루할 수 있으니 빠르게 재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