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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권 큐레이팅

에어캐나다 아르헨티나 왕복 136만원~ 나누어서 검색하면 싸진다?

🕙 2023. 09. 1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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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캐나다로 남미 대표 도시 아르헨티나를 왕복하는 항공권이 137만원

요즘 미국 대부분의 도시도 100만원 안쪽으로는 찾을 수 없는 것을 감안하면 꽤 저렴한 편인데...

당연히 캐나다를 경유하고 또 브라질의 상파울루(GRU)를 중간 경유하기 때문에 최소 2회 경유(3회 탐승)의 험난한 여정이다.

참고로, 중간 경유란 동일 편명으로 운항하면서 경유지에서 잠깐 섰다 가는 여정을 의미하는데, 동일 편명이기에 직항으로 표시하는 사이트도 있다.

스카이스캐너 11/22(수) 서울 - 부에노스아이레스, 12/4(월) 부에노스아이레스 - 서울 항공권 검색 결과

그런데, 아주 일부 날짜에만 140만원 전후의 가격이 발견된다.

그림처럼, 11/22(수) 서울 - 부에노스아이레스, 12/4(월) 부에노스아이레스 - 서울 여정으로 검색하면 최저가가 196만원이나 하는데,

동일한 날짜의 항공권을 구간을 나누어서 검색하면 136만원까지 찾을 수 있다.

이 항공권은 '11/22(수) 서울 - 부에노스아이레스' 여정을 '11/22(수) 서울 - 몬트리올', '11/23(목) 몬트리올 - 부에노스아이레스' 의 두 구간으로 나누고, 역시 '12/4(월) 부에노스아이레스 - 서울' 여정도 '12/4(월) 부에노스아이레스 - 토론토', '12/5(화) 토론토 - 서울' 의 두 구간으로 나누어서 검색한 항공권이다.

몬트리올과 토론토의 체류 시간이 24시간이 되지 않아 스톱오버가 발생하지 않는다.

즉, '서울 - 부에노스아이레스' 간의 왕복 여정인 셈이다.

구간을 나누어서 검색함으로써 왕복으로는 검색되지 않는 항공권을 찾아낸 셈이다.

11/22(수) 서울 - 몬트리올, 11/23(목) 몬트리올 - 부에노스아이레스, 12/4(월) 부에노스아이레스 - 토론토, 12/5(화) 토론토 - 서울 139만원 - 에어캐나다 홈페이지

에어캐나다 홈페이지에서도 동일한 여정으로 다구간 검색을 통해(깜깜이 검색이다. 앞의 항공권과 동일하게 각 구간의 항공편을 똑같이 골라야 한다) 139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남미까지는 너무 머니까 갈 때 올 때 한 번씩 서로 다른 캐나다 도시를 여행하면 좋다.

밴쿠버와 토론토에 각각 스톱오버를 추가했더니 최저가 165만원이다.

가격 차이는, 에어캐나다는 스톱오버마다 USD100을 지불해야 하고 또 그리 싸지 않은 캐나다 공항세도 추가되기 때문이다.

https://metaonmeta.page.link/Zbsm

아르헨티나를 싸게 가고 싶다면 이 링크를 눌러 탐색해 보자.

캐나다에서 스톱오버하기 좋은 도시는,

인천에서 연결되는 밴쿠버와 토론토, 그리고 부에노스아이레스(상파울루 중간 경유)에서 연결되는 토론토와 몬트리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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