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권 큐레이팅
초특가 서울행 항공권 모음, 편도/역왕복/다구간, 서울행 추천 항공권 50
🕙 2023. 09. 16. 23:36

오늘은 서울행 항공권 모음입니다. 장기간 외국에 나갔다가 서울로 돌아오거나, 왕복 항공권으로 여행을 갔다가 일정 변경으로 편도로 서울로 와야 하거나, 외국에서 서울로 여행을 오는 경우 등 생각보다 다양한 이유로 서울행 항공권이 필요할 수 있는데요. 이럴 때 필요한 항공권을 탐색하는 방법입니다.
먼저 항공권 하나 보겠습니다. 폴란드항공의 2/3(토) 암스테르담 출발 서울행 편도 항공권이 101만원입니다. 그런데, 같은 날짜 동일한 항공 일정으로 서울로 왔다가 나중에 암스테르담을 다시 가면, 즉 왕복 항공권으로 검색하면 65만원입니다. 네 맞습니다. 가끔은 왕복 항공권이 더 쌉니다. 편도 항공권이 필요할 때도 왕복 항공권을 이용하면 가격도 더 싸고 미래의 여행이 덤이 될 수 있습니다. 우측 세 번째 항공권처럼 아예 나중의 여행을 브뤼셀로 갈 수도 있습니다.
그럼, 이런 항공권을 어떻게 찾을까요?
가장 좋은 방법은 탐색입니다. 메타온메타 추천 항공권 탐색에서 출발지를 비우고 목적지를 서울로 설정하고 탐색하면 편도, 왕복, 다구간 등의 다양한 서울행 항공권을 탐색할 수 있습니다. 서울행 추천 항공권 50인 셈입니다.
오늘은 잠깐, 메타온메타에서 탐색할 때 항공권 리스트를 보는 방법을 설명해 보겠습니다. 네, 진작에 설명했어야 하는데 제가 너무 무심했습니다.
먼저, 좌측의 지도와 3자리의 공항 코드 나열은 항공권으로 여행하는 경로를 나타냅니다(단순 경유지는 표시되지 않습니다). 공항 코드가 익숙하지 않아도 지도를 보면 대략의 위치를 알 수 있습니다. 사이트와 가격은 가장 최근에 검색된 사이트와 그 사이트의 가격입니다. 그 우측에는 그 가격이 검색된 검색 일시가 있습니다. 검색된 지 얼마 되지 않은 항공권은 동일한(또는 비슷한) 가격에 다시 검색될 확률이 높습니다. 반대로 검색된 지 한참 지난 항공권은 이제는 가격이 변경되었을 가능성이 높고 또 그렇기 때문에 점수가 낮아져서 순위권에서 점점 멀어집니다.
여행일은 항공권의 첫 구간 출발일부터 마지막 구간 도착일까지입니다. 그 아래는 항공사와 캐빈 클래스가 있습니다. 프리미엄 이코노미와 비즈니스 등 이코노미가 아닌 경우에는 빨간색으로 강조됩니다. 우측 하단에는 평균 소요 시간과 평균 경유 횟수가 있습니다. 구간이 셋이면 세 구간의 총 소요 시간(경유지 체류 시간 포함)을 모두 더한 후 3으로 나눈 값입니다. 보통 소요시간이 짧을수록 스케줄이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경유 횟수도 평균입니다. 구간이 셋인데 두 번은 직항이고 한번은 1회 경유라면, 평균 경유 횟수는 (0 + 0 + 1) / 3 = 0.33입니다. 역시 평균 경유 횟수가 0에 가까울수록 좋은 항공권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자, 이제 리스트를 보는 방법을 알았으니 초특가 서울행 항공권 모음을 다시 보겠습니다. 맨 위에 쿠알라룸푸르에서 서울로 오는 길에 샤먼을 여행하는 항공권이 15만원이네요. 그 아래는 싱가포르에서 서울로 오는 직항 편도가 13만원입니다. 그 아래는 발리에서 샤먼을 여행하고 서울로 오는 항공권이 21만원, 다시 또 그 아래는 브리즈번에서 서울로 오는 직항 편도가 22만원입니다. 좀 더 아래로 내려오면 부다페스트 출발로 서울을 역왕복하는 루프트한자 프리미엄 이코노미 항공권이 98만원입니다.
이 외에도 매우 다양한 서울행 항공권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 항공권들은 수시로 새로 발견되어 순위권에 자동으로 올라오고 또 가격이 비싸지거나 인기가 시들해지면(그래서 회원들이 검색하지 않으면) 순위권에서 내려갑니다. 가끔 한 번씩 재미로라도 탐색할 만합니다.
탐색하다가 특정 출발지의 항공권을 집중적으로 보고 싶다면, 그림처럼 출발지를 설정하면 됩니다. 서울이 목적지로 설정된 상태에서, 어떤 도시들에서 출발하는 항공권이 매력적인지 보면서 설정할 수 있습니다. 도시가 표시되는 순서는 많이 검색되고 또 좋은 항공권이 많은 경우 상위권에 노출되고(바 그래프가 길어지고), 검색은 많이 되지 않더라도 검색된 항공권들이 가성비가 높다면(점수가 높다면) 색상이 빨간색에 가깝게 표시됩니다.
출발지 뿐만 아니라 항공사나 다른 항목들도 동일한 방법으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설정하다가 다시 처음부터 하고 싶다면 위로 올려 검색 조건 초기화를 누르면 모든 설정이 전체로 바뀝니다.
메타온메타는 집단지성 기반의 항공권 탐색 서비스입니다. 이용자가 많을수록 더 좋은 항공권을 쉽게 탐색할 수 있습니다. 초기에 유료 이용권 구입 고객을 최대한 확보하고자, 9월 한정으로 6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제가 계속 유혹할 겁니다. 뒤늦게 유혹에 넘어오지 마시고 이번 기회에 할인받고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리워드 시스템을 감안하면 초기에 이용권을 구입한 고객은 웬만하면 1년 안에 이용권 구입 금액 이상의 MoM 캐시를 적립할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