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권 큐레이팅
남미와 미국 캐나다 항공 일주 137만원~ 아름다운 경로, 아름다운 가격, 아름다운 항공권
🕙 2023. 10. 18. 19:13

지난 글 '뉴욕과 브라질 143만원~'에서 소개한 항공권의 응용입니다. 역시 집단 지성의 힘은 정말 무섭습니다. 서로 다른 회원이 다른 생각을 가지고 항공권을 찾다 보면 생각지도 못한 경로와 가격을 만날 수 있게 되네요. 덕분에 이런 멋진 항공권이 겨우 137만원입니다.
제가 장담하건대 최근에 미국이나 캐나다를 다녀오는 항공권을 구입해 보신 분들 중(그냥 한 도시만을 다녀오는 왕복 항공권이라도) 137만원 아래로 항공권을 구입하신 분은 별로 없을 겁니다. 그만큼 요즘 미주행 항공권은 비싼데요. 그래서 137만원이라는 가격이 더욱더 착해 보입니다.
창의력을 좀 더 발휘하면 이런 여정도 가능합니다. 남미 내에서 두 번의 출도착 다른 여정에 뉴욕, 캐나다 토론토, 시카고까지 여행하는 이런 멋진 여정도 138만원입니다.
맨땅에 헤딩하면 이런 항공권을 찾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집단지성의 도움을 받아야죠. 링크를 눌러서 다양한 여정의 항공권을 확인해 보세요. 참고로, 링크에 삽입된 이미지는 남미는 리마 인 부에노스아이레스 아웃이고, 남미 가기 전에 뉴욕을, 돌아오는 길에는 토론토와 샌프란시스코 인 로스앤젤레스 아웃 여행을 하는 항공권의 여정입니다.
내가 갈 수 있는 날짜로 가성비 좋은 다구간 항공권을 검색하는 팁을 하나 드릴게요. 집단지성이 찾은 멋진 항공권에서 한 구간씩만 날짜를 바꾸어서 검색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만족할 만한 가격이 검색된다면 다시 그 항공권에서 다른 구간의 날짜를 바꾸는 식으로 검색하는 거죠. 처음부터 모든 날짜를 내가 원하는 날짜로 바꾸어서 검색하면 아마도 어마어마하게 비싼 가격만 나올 겁니다.
다른 도시를 가고 싶은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른 모든 도시는 그대로 두고 한 구간의 도시만 다른 도시로 바꾸어서 검색해 보세요. 가격이 비싸면 날짜를 앞뒤로 조금씩 바꾸어가며 다시 검색하는 식으로 말이죠. 이런 식으로 그 도시도 멋진 가격을 찾을 수도 있고 어쩌면 아무리 해도 비싼 가격만 나올 수도 있습니다. 그럼 할 수 없는 거죠. 그런 시행착오가 모여 최선의 결과를 도출하는 것이 집단지성의 힘이니까요.
메타온메타는 집단지성 기반의 항공권 탐색 서비스입니다. 이용자가 많을수록 더 좋은 항공권을 쉽게 탐색할 수 있습니다. 초기에 유료 이용권 구입 고객을 최대한 확보하고자, 10월 한정으로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합니다. 어차피 제가 계속 유혹할 겁니다. 뒤늦게 유혹에 넘어오지 마시고 이번 기회에 할인받고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리워드 시스템을 감안하면 초기에 이용권을 구입한 고객은 웬만하면 1년 안에 이용권 구입 금액 이상의 MoM 캐시를 적립할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