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권 큐레이팅
어디까지 가능한 거야? 남미와 미국 캐나다 항공 일주 117만원~
🕙 2023. 10. 20. 13:35

무려 117만원입니다. 남미를 다녀오는 항공권이, 그냥 왕복도 아니고 남미 내 비행편도 두 번이나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게 다가 아닙니다. 뉴욕과 토론토 인 시카고 아웃 여행도 덤입니다. 이 모든 여정이 겨우 117만원이라는 게 믿기지가 않네요.
오해하지 마세요. 구간이 6개나 되지만, 비행기를 총 8번이나 타지만, 출도착 다른 여정도 두 번이나 포함되어 있지만 이 모든 여정이 한 장의 항공권입니다. 그래서 모든 구간에 위탁 수하물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저는 남미에서 가장 가고 싶은 곳이 파타고니아입니다. 그래서 가성비 좋은 남미 행 항공권이 보이면 항상 파타고니아 여행을 염두에 두고 검색해 보죠. 아래의 추천 항공권 탐색 링크에서도 파타고니아를 가는 항공권들을 몇 개 볼 수는 있지만 썩 마음에 들지는 않더군요. 차라리 이 항공권을 이용해 칠레 산티아고에서 파타고니아의 푼타아레나스를 별도의 항공권으로 다녀오는 것이 더 낫겠더군요.
여행 경로를 다시 보죠. 리마 인 산티아고 아웃의 여정은 15일입니다. 리마에서 마추픽추, 우유니, 아타카마를 거쳐 산티아고까지 갔다가 몬테비데오로 가는 것도 가능하고, 리마에서 산티아고까지의 여정을 짧게 하고 산티아고에서 파타고니아를 다녀오는 것도 가능합니다.
여행 기간을 좀 더 길게 잡는 것도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다만, 최저가를 잡을 때 가장 어려운 것은 태평양 횡단 구간입니다. 즉, 이 항공권은 김포에서 하네다 경유로 뉴욕을 가는 첫 번째 구간과 시카고에서 하네다를 경유해 김포로 돌아오는 마지막 구간을 잘 잡아야 합니다. 중간 구간들은 상대적으로 쉽습니다.
집단지성의 힘으로 계속해서 새로 발견되는 놀라운 항공권들을 만나 보세요. 남미를 가고 싶다면 아마도 현재로서는 가장 좋은 선택지들을 만날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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