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권 큐레이팅
겨울 스페인 & 포르투갈, 왕복 88만원~ 리스본 인 스페인 아웃 92만원~ 독일 인 스페인 아웃 75만원~
🕙 2023. 10. 21. 22:37

스페인 바스크 지방에 있는 투우사의 도시 팜플로나의 사진입니다. 사진을 찍은 고재열 여행 감독은 팜플로나를 '노부부를 위한 케렌시아'라 표현하더군요. 고 감독의 여행기를 보다 보면 꼭 가고 싶은 곳들이 계속 늘어나는 부작용이 있는데요. 바스크 지방도 그중 하나입니다. 회원 중 한 분이 검색한 바스크 지방의 중심도시인 빌바오로 가는 항공권을 우연히 보았는데요. 이를 계기로 좀 더 항공권을 검색하다 보니 스페인과 포르투갈을 가는 항공권들이 특히 더 매력적인 가격이 많더군요. 오늘은 겨울에도 상대적으로 따뜻한 이베리아반도를 가는 항공권들을 소개해 봅니다.
내년 설 당일에 출발해 바르셀로나를 왕복하는 루프트한자의 항공권은 88만원입니다. 유럽 항공사들 중 에어프랑스/KLM/핀에어 등은 가격이 싸다 싶으면 위탁 수하물이 별도이지만, 루프트한자는 아직 한국 출발은 모든 항공권에 위탁 수하물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비슷한 가격이면 루프트한자 항공권이 더 가성비가 좋은 셈이죠.
2월 초 포르투갈 리스본으로 갔다가 바스크 지방의 빌바오에서 아웃하는 항공권은 92만원입니다. 네 맞아요. 제가 가고 싶은 여행 코스입니다. 포르투갈도 스페인도 가 보았지만 리스본과 바스크 지방은 못 가봤거든요.
사실 루프트한자 공식 홈페이지 기준으로는 앞의 항공권이나 이 항공권이나 비슷한 가격인데요. 가격 차이는 왕복 항공권은 좀 더 검색하는 사이트가 많고 경쟁이 심해서인지 조금이라도 더 싸게 파는 여행사가 많기 때문입니다.
가성비가 더 좋은 항공권은 프랑크푸르트 인 다른 유럽 도시 아웃 항공권입니다. 스페인의 다양한 다른 도시들과 리스본에서 아웃하는 항공권도 거의 비슷한 가격(70만원대 중후반)에 찾을 수 있습니다.
지도를 한번 보죠. 팔마는 지중해에 위치한 발레아레스 제도의 중심 도시로 마요르카 섬의 항구 도시입니다. 발레아레스 제도는 한마디로 요약하면 유럽인들의 휴양지라 할 수 있습니다. 독일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즐기고 붐비는 여름을 피해 팔마 여행을 하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루프트한자의 스페인과 포르투갈을 가는 가성비 좋은 항공권을 탐색할 수 있는 링크입니다. 집단 지성의 도움을 받으면 겨울 이베리아 여행이 현실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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