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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권 큐레이팅

세 번의 여행(5월 도쿄와 호주, 추석 연휴 캘리포니아, 11월 호주와 도쿄, 전 구간 아시아나 & 전일본공수 직항) 202만원

🕙 2024. 03. 19.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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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성수기 유럽/미국 대한항공/아시아나 직항 왕복 항공권을 싸게 사는 방법'과 '여름 초성수기, 전일본공수 도쿄와 시드니 64만원~'을 함께 응용하면 세 번의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즉, 봄에 도쿄와 호주 여행을, 추석 연휴에 미국(또는 유럽) 여행을, 다시 늦가을에 호주와 도쿄 여행을 하는 거죠. 모든 구간에 아시아나와 전일본공수의 직항 항공권을 이용하는 세 번의 장거리 여행으로, 항공권 가격은 모두 다 해서 202만원입니다.

추석 연휴에 아시아나 직항으로 캘리포니아 여행(로스앤젤레스 인 샌프란시스코 아웃)을 하는 항공권은 166만원입니다.

앞의 항공권과 동일한 여행을 추석 연휴에 할 수 있는 아시아나의 항공권이 시드니 출도착으로 검색하면 훨씬 더 쌉니다(왼쪽 항공권). 세 번의 여행을 분리하기 위해, 두 번이나 서울에 장기간 스톱오버를 해도 134만원입니다. 매 스톱오버마다 AUD 100을 지불하고 인천공항의 공항세가 추가로 들지만요.

지금 이런 항공권을 이용하는 가장 좋은 선택지는 바로 전일본공수의 시드니 왕복(도쿄는 덤) 항공권입니다(오른쪽 항공권). 아시아나를 타고 시드니에서 서울로 오기 위해서 시드니까지 가는 여정과 다시 세 번째 호주 여행 후 서울로 돌아오는 여정을 전일본공수의 항공권으로 해결하면 됩니다.

꼭, 캘리포니아가 아니어도 좋습니다. 아시아나가 취항하는 미국, 캐나다, 유럽의 다양한 도시들을 같은 방법으로 싸게 다녀올 수 있습니다. 도시에 따라 또 여행 시기에 따라 또 싼 좌석이 있는 날짜에 따라 가격은 다르지만 방법은 동일합니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전일본공수의 초저가 항공권의 유효기간이 최대 6개월이라는 점입니다. 즉, 세 번의 여행을 6개월 안에 마쳐야 합니다. 그럼 아시아나의 항공권은 6개월보다 더 짧아야 합니다.

두 장의 항공권으로 할 수 있는 여행: ① 5월 말 ~ 6월 초 도쿄와 시드니 여행, ② 추석 연휴 로스앤젤레스 인 샌프란시스코 아웃의 캘리포니아 여행, ③ 11월 시드니와 도쿄 여행

세 번의 여행을 지도에 표시해 보았습니다. 항공권에 따라서는 ②번 여행의 화살표는 파리나 뉴욕으로 갈 수도 있고 또 ②번 여행을 여름 성수기에 갈 수도 있습니다.

아시아나 또는 대한항공의 호주 출발 항공권을 먼저 탐색하고,

전일본공수의 항공권을 탐색하면 됩니다.

메타온메타는 집단지성 기반의 항공권 탐색 서비스입니다. 이용자가 많을수록 더 좋은 항공권을 쉽게 탐색할 수 있습니다. 초기에 이용권 구입 고객을 최대한 확보하고자, 당분간 33% 할인된 가격에 판매합니다. 어차피 제가 계속 유혹할 겁니다. 뒤늦게 유혹에 넘어오지 마시고 이번 기회에 할인받고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리워드 시스템을 감안하면, 여행을 상상하며 항공권을 탐색하고 검색하다 보면 어느새 이용권 구입 금액 이상의 MoM 캐시를 적립할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