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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권 큐레이팅

이쯤에서 다시 보는 캐나다와 유럽 항공권 112만원~

🕙 2024. 03. 2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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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은 항공권인데 관심에서 멀어지는 항공권들이 있습니다. 이유는 두 가지로 보이는데요. 첫째는 소개한 지 꽤 되었다는 점이고 두 번째는 탐색한 항공권을 이용해 내가 가고 싶은 항공권을 어떻게 검색해야 하는지 잘 모르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캐나다와 유럽 112만원~ 캐나다 직항 왕복 항공권을 싸게 사는 방법'은 소개한지 두 달이 지났지만 여전히 매력적인 가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검색 빈도가 떨어지며 관심에서는 조금씩 멀어지기는 하지만, 간간이 새로운 계절에 새로운 도시를 가는 항공권도 검색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에어캐나다를 이용해 유럽과 캐나다 동부와 서부를 모두 여행하는 항공권을 소개하고, 탐색한 항공권을 이용해 내가 원하는 항공권을 검색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합니다.

11월 말 출발의 에어캐나다 항공권입니다. 먼저, 약 일주일 간의 일정으로 캐나다 서부의 대표 도시인 밴쿠버로 갔다가 캐나다 로키와 오로라 관광을 위한 거점 도시인 캘거리에서 아웃하는 여행을 합니다. 다음은 대서양을 건너 유럽으로 갑니다. 런던 인 로마 아웃의 대표적인 유럽 여행 루트를 크리스마스 마켓이 한창인 시즌에 다녀옵니다. 마지막으로 캐나다 동부의 몬트리올과 토론토를 출도착 다른 여정으로 여행하고 돌아옵니다.

세 번의 여행에 모든 구간 직항 항공편을 이용하는 항공권의 가격은 항공사 홈페이지 구입가로 126만원입니다. 마지막 구간을 경유 항공편으로 바꾸고 국내 여행사에서 구입하면 118만원까지 가능합니다.

이제, 이 항공권을 이용해 내가 가고 싶은 항공권을 찾아야겠죠. 구글의 가격 확인 버튼을 누르고 구글로 갑니다. 구글이 검색만 잘 한다면 다구간 항공권의 검색은 구글을 이용하는 것이 훨씬 빠르고 쉽습니다. 다행히 에어캐나다 항공권은 구글이 잘 검색합니다.

탐색한 항공권을 이용해 나만의 항공권 찾기 - 복수 출발지 설정, 날짜 변경 등 - 구글 플라이트

구글에서 가격을 확인한 후, 검색을 위해 각 구간 우측에 위치한 "X"표를 눌러 항공권을 다시 검색합니다. 그럼 가운데 이미지처럼 보이는데요. 세 번째 구간의 출발지를 선택해 보니 로마, 더블린, 파리, 바르셀로나, 마드리드의 다섯 개 도시가 선택되어 있습니다. 여러 번 설명드렸듯이 구글은 여러 도시를 한꺼번에 검색할 수 있습니다. 탐색한 항공권은 로마에서 출발했지만, 로마가 아닌 다른 도시의 결과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세 번째 구간의 날짜, 12월 22일을 바꾸어 보겠습니다. 앞뒤로 바꾸다 보니 12월 21일에 우측 이미지처럼 바르셀로나에서 몬트리올로 가는 직항 항공편이 싼 가격에 보입니다. 그럼, 이제 바르셀로나 출발 항공편을 선택하면 런던 인 로마 아웃 여행이 런던 인 바르셀로나 아웃의 여행으로 바뀌는 것입니다.

이런 방법으로 찾은 항공권입니다. 가격도 앞의 항공권보다 2만원 더 싸고 전 구간 직항도 마찬가지입니다. 물론, 직항을 포기하면 선택지는 더 늘어나고 가격도 더 싸집니다.

에어캐나다를 이용해 유럽과 캐나다의 동부와 서부를 모두 여행하고 싶다면 이 링크를 누르고 탐색해 보세요. 캐나다 한 도시만을 다녀오는 항공권보다 몇 십만원 싼 가격이 가능합니다.

추천 항공권 탐색에서 탐색 가능한 항공권

지금 현재 추천 항공권 탐색에서 볼 수 있는 배너들입니다. 소개한지는 꽤 되었더라도 아직도 검색 가능한 가성비 좋은 항공권들입니다.

메타온메타는 집단지성 기반의 항공권 탐색 서비스입니다. 이용자가 많을수록 더 좋은 항공권을 쉽게 탐색할 수 있습니다. 초기에 이용권 구입 고객을 최대한 확보하고자, 당분간 33% 할인된 가격에 판매합니다. 어차피 제가 계속 유혹할 겁니다. 뒤늦게 유혹에 넘어오지 마시고 이번 기회에 할인받고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리워드 시스템을 감안하면, 여행을 상상하며 항공권을 탐색하고 검색하다 보면 어느새 이용권 구입 금액 이상의 MoM 캐시를 적립할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