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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권 큐레이팅

비즈니스 두바이 왕복 132만원, 남방항공, 광저우/선전은 덤, 무료 환승 호텔 가능

🕙 2024. 04. 18.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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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추천 항공권을 탐색하다가 발견한 초특가 비즈니스 항공권을 소개합니다. 중국남방항공으로 두바이 왕복이 겨우 132만원입니다. 7말 8초의 초성수기도 같은 가격이고, 광저우나 선전 스톱오버도 무료입니다. 144시간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고, 경유 시간이 길면 무료 환승 호텔도 제공합니다. 비즈니스 탑승 시에는 호텔도 더 고급입니다.

여름 초성수기 한가운데 날짜인 8월 3일 토요일에 출발하는 항공권입니다. 서울 출도착 기준으로 딱 일주일 일정으로 비즈니스 두바이 왕복이 132만원입니다.

남방항공 B787 비즈니스 캐빈

비즈니스는 어떤 기종이냐도 중요합니다. 장거리인 광저우 - 두바이 구간은 대형 기종이 투입되는 것으로 보이고, 남방항공의 대형 기종 중 하나인 보잉 787 드림라이너의 비즈니스 좌석은 충분히 좋은 것 같습니다. 남방항공의 기종 별 비즈니스 좌석에 대해서는 정보가 거의 없어 단언하기는 어렵지만, 장거리는 거의 풀플랫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상대적으로 가까운 서울 - 광저우 구간은 작은 기종이 투입될 가능성이 높고 그럼 풀플랫은 아닐 수 있습니다.

남방항공으로 두바이를 가는 여정은 광저우 외에 선전을 경유할 수도 있습니다. 비즈니스답게 운임 규정도 까다롭지 않아 스톱오버가 무료입니다. 갈 때 올 때 광저우와 선전을 각각 스톱오버해도 같은 가격입니다. 결국, 초성수기에 두바이 여행에 더해 두 번의 중국 여행을 무비자로 할 수 있는 항공권이 비즈니스로 132만원입니다. 이쯤 되면 이코노미를 탈 이유가 없습니다.

남방항공은 광저우나 선전에서의 경유 시간이 6~30시간인 경우에는 무료 환승 호텔을 제공합니다. 비즈니스 탑승객에게는 공항에서의 교통편을 포함하여 A 등급의 호텔을 조식도 포함해 제공하는데,

이 링크를 보면, 광저우의 A 등급 호텔에는 Pullman Guangzhou Baiyun Airport 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어쩌면 이 정보가 지금은 유효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검색을 통해 찾은 페이지인데, 지금은 남방항공 홈페이지에서 이 페이지로 가는 링크가 없는 것으로 보아 호텔 리스트는 바뀌었을 수도 있습니다.

광저우의 A 등급 호텔에 Pullman Guangzhou Baiyun Airport가 지금도 포함되어 있어도, 호텔 숙박이 항상 보장되는 것은 아닙니다. 항상 그렇듯이 무료로 제공하는 호텔은 남는 방이 없으면 다른 호텔을 선택해야 합니다. 하지만, 남방항공이 비즈니스 승객에게 제공하는 무료 호텔은 꽤 좋은 등급의 호텔인 것 같습니다.

이코노미 가격으로 여름 초성수기 두바이 여행을 다녀오고 싶다면 링크를 눌러 탐색해 보세요. 물론, 한 여름의 두바이는 많이 더울 겁니다. 광저우나 인접한 선전도 마찬가지죠. 여름을 피해 다른 계절이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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