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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권 큐레이팅

색다른 겨울 여행, 캐나다 서부와 동부 그리고 따뜻한 스페인과 포르투갈 127만원

🕙 2024. 05. 1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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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에서 다시 보는 에어캐나다 유럽 항공권입니다. 유라시아 대륙을 지나 유럽을 가는 것이 아니고 태평양과 대서양을 거쳐 유럽을 갑니다. 덕분에, 유럽과 함께 캐나다 동부와 서부를 돌고 오는 한 장의 항공권이 최저가로 110만원대까지 가능합니다. 물론, 위탁 수하물도 포함된 가격입니다. 소개한 지 꽤 오래되어 배너의 위치가 저 아래로 내려갔었는데요, 다시 한번 올려서 소개합니다.

아울러, 조금 짧은 일정으로 밴쿠버/바르셀로나/토론토를 차례로 여행하고 돌아오는 항공권을 이용해, 좀 더 긴 일정으로 다른 도시를 출도착 다른 여정으로 다녀오는 항공권을 검색하는 과정을 영상으로도 소개합니다.

에어캐나다, 서울 - 밴쿠버 - 바르셀로나 - 몬트리올 - 서울 122만원

내년 설 연휴를 끼고 조금 짧은? 기간에 캐나다 서부의 밴쿠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캐나다 동부의 몬트리올을 차례로 여행하는 항공권이 122만원입니다. 네 개의 구간 중 두 번은 직항이고 두 번은 1회 경유지만 경유 스케줄도 좋습니다. 캐나다 동부와 서부의 겨울 여행에 따뜻한 바르셀로나 여행을 끼워 넣은 셈입니다. 참고로, 이 가격은 밴쿠버나 몬트리올 한 곳만 다녀오는 가격보다도 훨씬 쌉니다.

메타온메타에서 탐색한 에어캐나다 서울 - 밴쿠버 - 바르셀로나 - 몬트리올 - 서을 122만원 항공권을 이용해, 서울 - 밴쿠버 // 캘거리 - 리스본 // 바르셀로나 - 몬트리올 // 토론토 - 서을 항공권을 검색하는 방법

앞에서 소개한 항공권을 이용해 내가 원하는 항공권을 검색하는 과정을 동영상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음성도 함께 녹음했지만, 편집은 하지 않은 날것 그대로의 영상입니다. 보기에 조금 답답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에어캐나다, 서울 - 밴쿠버 // 캘거리 - 리스본 // 바르셀로나 - 몬트리올 // 토론토 - 서울 127만원

영상에서 찾은 항공권입니다. 먼저 밴쿠버 여행을 밴쿠버 인 캘거리 아웃의 출도착 다른 여정의 조금 긴 일정으로 바꾸었습니다. 캘거리는 캐나다 로키 관광의 거점 도시입니다. 겨울 캐나다 하면 오로라가 떠오르는데요. 오로라 관광을 위해서는 옐로우나이프로 가야하는데 캘거리에서 가깝습니다.

바르셀로나 여행은 리스본 인 바르셀로나 아웃의 약 2주간의 일정으로 바꾸었습니다. 상대적으로 따뜻한 겨울 이베리아 반도를 길게 돌아볼 수 있는 여정입니다.

마지막으로 몬트리올 여행을 몬트리올 인 토론토 아웃의 여정으로 바꾸었습니다. 캐나다 서부와는 다른 문화와 풍광을 가진 동부를 여유있게 둘러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춥겠지만, 몬트리올의 지하도시인 'Underground City'처럼 이 지역 캐나다인들의 겨울을 나는 지혜를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에어캐나다로 영국, 스페인, 포르투갈을 가는 항공권들을 탐색할 수 있는 링크입니다. 에어캐나다가 취항하는 대다수 유럽 도시와 캐나다의 상당수 도시를 비슷하게 싸게 갈 수 있습니다. 물론, 캐나다 한 개 도시만 가는 항공권보다 더 싼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내가 가고 싶은 도시로 가는 항공권이 내가 원하는 시기에 없다면, 영상을 보고 따라서 검색해 보세요.

메타온메타는 집단지성 기반의 항공권 탐색 서비스입니다. 이용자가 많을수록 더 좋은 항공권을 쉽게 탐색할 수 있습니다. 초기에 이용권 구입 고객을 최대한 확보하고자, 당분간 33% 할인된 가격에 판매합니다. 어차피 제가 계속 유혹할 겁니다. 뒤늦게 유혹에 넘어오지 마시고 이번 기회에 할인받고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리워드 시스템을 감안하면, 여행을 상상하며 항공권을 탐색하고 검색하다 보면 어느새 이용권 구입 금액 이상의 MoM 캐시를 적립할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