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권 큐레이팅
다시 돌아온 아름다운 항공권, 남미와 북중미(미국/캐나다/멕시코) 일주 115만원~
🕙 2024. 06. 14. 15:28

남미를 꿈꾸는 분들에게 더 없이 좋은 항공권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약 두 달 전 소개한 후 꽤 오랜 기간 추천 항공권 탐색에 배너가 걸려있었는데요. 언제부턴가 매력적인 가격이 더 이상 검색되지 않더군요. 저도 꽤 긴 시간을 투자하며 검색을 해 보았지만 매력적인 가격을 찾지 못하겠더군요. 결국 배너는 삭제되고 한동안 잊혀진 상태였죠. 그런데 오늘 아침 다시, 아름다운 가격에 검색되고 있더군요. 덕분에 배너도 살아났습니다. 집단 지성의 힘을 느낍니다.
아직 메타온메타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먼저 항공권 리스트 보는 방법부터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이미지의 항공권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서울(GMP) - 샌프란시스코(SFO) // LA(LAX) - 산티아고(SCL) - 몬테비데오(MVD) - 상파울루(GRU) - 토론토(YYZ) // 뉴욕(JFK) - 서울(GMP) 115만원
② 서울(GMP) - 샌프란시스코(SFO) // LA(LAX) - 리마(LIM) // 산티아고(SCL) - 몬테비데오(MVD) - 상파울루(GRU) - 뉴욕(JFK) - 서울(GMP) 136만원
③ 서울(GMP) - 샌프란시스코(SFO) // LA(LAX) - 산티아고(SCL) - 몬테비데오(MVD) - 리마(LIM) - 칸쿤(CUN) // 댈러스 - 서울(GMP) 143만원
④ 서울(GMP) - 샌프란시스코(SFO) // LA(LAX) - 산티아고(SCL) - 몬테비데오(MVD) - 리마(LIM) - 칸쿤(CUN) // 댈러스 - 서울(GMP) 151만원
①번 항공권은 서울 출발로 미국 캘리포니아를 대표하는 두 도시인 샌프란시스코와 LA를 출도착 다른 여정으로 여행한 후, 칠레 산티아고, 우루과이 몬테비데오, 브라질 상파울루의 순으로 남미를 여행한 후 다시 캐나다의 토론토와 미국 동부의 뉴욕을 출도착 다른 여정으로 여행하고 서울로 돌아오는 항공권입니다. 가격은 너무도 아름다운 115만원! 비행 스케줄도 아주 좋습니다. 구간이 총 6개인데, 평균 소요시간이 9시간 56분이고 평균 경유 횟수는 0.33입니다. 즉, 6개의 구간 중 네 번은 직항이고 두 번은 1회 경유입니다.
②번 항공권은 남미 구간이 페루 리마 인 칠레 산티아고 아웃과 몬테비데오, 상파울루 순입니다. 귀국 여정의 북미 구간도 캐나다와 미국의 출도착 다른 여정이 아니고 뉴욕만을 여행하고 돌아옵니다. 가격은 ①번 항공권보다 조금 비싼 136만원입니다. 사실 이 정도 가격이 정상적인 최저가입니다. ①번 항공권은 연료 투기가 발생하는 항공권이고, ②번 항공권은 아니거든요. 연료 투기가 발생하지 않아도 충분히 좋은 가격입니다. 아르헨티나 또는 파타고니아를 여행하고 싶다면 몬테비데오에서의 체류 기간을 길게 잡고 계획하면 좋습니다.
③번 항공권의 가장 큰 특징은 멕시코 칸쿤을 가는 것입니다. 귀국 여정에서 멕시코 칸쿤과 미국 텍사스의 댈러스를 출도착 다른 여정으로 여행합니다. 가격은 143만원!
④번 항공권은 ③번 항공권과 동일한 경로입니다. 단지, 각 구간의 비행 날짜가 서로 달라 다른 가격일 뿐입니다.
아름다운 항공권을 탐색할 수 있는 링크입니다. 앱이 없으면 설치 화면으로 먼저 갑니다. 그리고 이용권을 구입해야 합니다. 앞에서 소개한 항공권은 몇 가지 예일 뿐입니다. 다양한 경로가 가능합니다. 출도착 다른 여정을 모두 없앤 항공권도 가능하고, 출도착 다른 여정을 세 번 만들 수도 있습니다. 100만원 대 초 중반 가격으로 미주 대륙을 훑어가며 여행할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항공권과 함께 남미 여행을 상상해 보세요. 북중미 여행은 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