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권 큐레이팅
Again! 유럽과 동/서남아, 38만원~
🕙 2024. 07. 06. 08:33

한 달 전 소개했던 항공권이 다시 돌아 왔습니다. 소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가격이 올라 배너가 내려왔었는데요. 어제 다시 놀라운 가격에 다시 검색되고 있더군요. 역시 집단지성의 힘입니다. 배너는 내려갔어도 누군가는 계속해서 검색하고 있었다는 것이니까요.
오늘 소개하는 항공권은 연료 투기가 발생합니다. 연료 투기 덕분에 놀라운 가격이 가능한 것인데요. 연료 투기 항공권은 불필요하게 정보가 퍼지는 것은 피해야 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정보를 가렸습니다.
% 연료 투기(Fuel Dumping)는 항공기가 예정에 없던 비상 착륙을 해야 할 때 최대 착륙 중량을 맞추기 위해 연료를 버리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이에 빗대어 특정 조건하에 마법처럼 유류할증료가 없어지거나 작아지는 것을 일종의 은어처럼 연료 투기(Fuel Dumping)라 합니다.
그래도 대략의 경로는 지도에서 볼 수 있습니다. 서울 출발로 유럽을 갔다가 다시 서남아 또는 동남아로 돌아오면 마법이 발생합니다. 40만원 안팎의 가격으로, 위탁 수하물도 23kg 두 개를 포함해서, 유럽 여행 후 동남아(태국, 싱가포르, 베트남 등)나 서남아(인도, 스리랑카)에 갈 수 있습니다.
서울로 돌아오는 편도 항공권은 별도로 구입해야 하는데요. 싸게 구한다면 10만원 안팎으로도 구할 수 있으니, 50만원 전후의 가격으로 유럽과 동남아/서남아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세계 일주를 꿈꾸는 분이라면, 동남아나 서남아에서 아프리카로 떠나는 것은 어떨까요? 세계 일주 여행을 시작하는 항공권으로 더 없이 좋지 않을까요?
% 서남아나 동남아로 다시 돌아올 계획이 없는 분들은(유럽을 가는 편도 항공권으로 이용해도 충분히 좋은 가격이니) '항공권 일부 구간을 타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를 참고하시어 항공권을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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