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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권 큐레이팅

여름 초성수기 비즈니스 유럽 왕복 225만원~ 대한항공 탑승도 같은 가격!

🕙 2024. 07. 0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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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초성수기 비즈니스 유럽 왕복 항공권을 8일 만에 다시 소개합니다. 여름 초성수기라 금방 좌석이 빠질 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싼 가격에 검색된 항공권이 며칠 가지 못하고 두 세배 비싼 가격으로 비싸지기는 하는데요. 계속해서 새로운 날짜에 더 매력적인 항공권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검색이 쉽지 않은 비즈니스 항공권의 특성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오늘은 대한항공을 타는, 정확하게 말하면 대한항공 코드셰어 편을 탑승하는 항공권을 소개합니다.

에어프랑스/KLM 비즈니스, 7/22 ~ 8/3, 서울 - 포르투 // 바르셀로나 - 서울(파리-인천 대한항공 탑승) 226만원

먼저, 포르투갈 포르투와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출도착 다른 여정으로 다녀오는 항공권입니다. 여름 초성수기 비즈니스 가격으로는 너무 싼 226만원입니다. 그런데, 이 항공권은 귀국 여정의 파리-인천 구간을 대한항공을 탑승합니다. 같은 스케줄에 몇 십만원 더 주고라도 국적기 탑승을 선택하는 분들에게는 벌떡 일어나 다시 보게 되는 가격입니다.

프레스티지 스위트 좌석 - 대한항공 홈페이지

대한항공의 비즈니스 좌석도, 에어프랑스나 KLM처럼 개별 공간이 보장되는 풀플랫 좌석입니다.

에어프랑스 비즈니스, 7/22 ~ 8/3, 서울 - 바르셀로나 - 서울(인천 - 파리, 파리-인천 대한항공 탑승) 248만원

이번에는 바르셀로나 왕복 항공권입니다. 갈 때 올 때 모두 파리를 경유하는데, 인천 - 파리, 파리-인천 구간을 모두 대한항공을 탑승합니다. 가격은 248만원!

대한항공, 7/22 ~ 8/3, 서울 - 바르셀로나 - 서울, 이코노미 240만원, 비즈니스 652만원

참고로, 대한항공의 같은 날짜 바르셀로나 왕복 항공권은 이코노미가 240만원, 비즈니스가 652만원입니다. 바르셀로나 직항 왕복이기는 하지만, 앞의 항공권에 비해 가격 차이가 너무 큽니다.

여름 초성수기 비즈니스 유럽 왕복 항공권을 탐색할 수 있는 링크입니다. 앱이 없으면 설치 화면으로 먼저 갑니다. 그리고 이용권을 구입해야 합니다. 잘만 고르면, 갈 때 올 때 모두 대한항공 코드쉐어 편을 타면서 225만원에 왕복할 수 있습니다. 물론, 대다수는 에어프랑스나 KLM을 탑승합니다. 사실 제 눈에는(물론 저도 타보지는 못했습니다), 좌석만 놓고 보면 대한항공보다 에어프랑스나 KLM이 더 좋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