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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권 큐레이팅

돌아와서 반가워! 아메리칸항공 남북미 일주 항공권 130만원~

🕙 2024. 07. 30.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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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를 가는 또 다른 선택지가 발견되었습니다. 주인공은 바로 다시 돌아온 아메리칸항공입니다. 사실 코로나 이전부터 남미를 다녀오는 항공권은 아메리칸항공이 가장 좋은 경우가 많았는데요. 아메리칸항공이 남미 항공권을 너무 비싸게 팔아서 꽤 오랜 기간 소개할 일이 없었습니다. 즉, 그동안 아메리칸항공의 남미 항공권은 추천할 만한 가격이 아니었다는 것이구요. 이제 다시 착한 가격에 돌아왔다는 소식을 전합니다.

"다시 돌아온 아름다운 항공권, 남미와 북중미(미국/캐나다/멕시코) 일주 115만원~"에서 소개한 항공권은 일본항공이 주인공이라 태평양 횡단 시 도쿄 경유가 필수였는데, 아메리칸항공은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미국(댈러스)까지 직항으로 갑니다.

또한, 미국 내 스톱오버 가능 도시도 훨씬 많고, 캐나다나 멕시코를 스톱오버할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미국을 목적지로 하는 아메리칸항공의 항공권은 스톱오버가 허용되지 않고 위탁 수하물이 별도인데, 남미를 목적지로 하면 위탁 수하물도 포함됩니다. 미국을 가고 싶을 때 일부러 남미를 다녀와도 좋을 정도입니다.

메타온메타의 항공권 리스트 보는 방법

아직 메타온메타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먼저 항공권 리스트 보는 방법부터 살펴 보시구요.

추천 항공권 탐색 '남미와 미국 일주 130만원~'의 상위 10개 항공권입니다. 가격은 모두 130만원대 초반이고, 각 항공권의 왼쪽 지도를 살펴보면, 경로가 매우 다양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미국 내 세 개의 도시를 스톱오버할 수도 있고, 남미의 세 도시를 가기도 합니다. 미국 내 스톱오버 도시도 매우 다양하고, 출발 날짜도 9월부터 내년 4월까지 고르게 분포되어 있습니다. 물론, 추천 항공권은 회원들이 항공권을 검색할 때마다 실시간으로 바뀝니다.

워낙 선택지가 다양하니, 리스트에서 내가 가고 싶은 도시를 찾기는 어려울 수도 있는데요. 그럴 때는 목적지 도시 설정을 하면 됩니다. 이미지에서 보이듯, 미국 전역의 다양한 도시들과 캐나다나 멕시코의 도시들도 남미를 다녀오며 덤으로 여행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맨 위에 있는 뉴올리언스 위에는 여러 남미 도시와 아메리칸항공의 허브 공항이 위치한 미국 도시들이 더 있습니다.

리스트에 내가 가고 싶은 도시가 없다고 실망하기에는 아직 이릅니다. 다른 구간은 모두 그대로 두고, 미국 내 도시 하나를 내가 가고 싶은 도시로 바꾸어서 검색해 보세요. 항공 교통이 발달한 도시라면, 매우 높은 확률로 같은 날짜에 또는 앞뒤 날짜에 비슷한 가격을 볼 수 있습니다. 같은 이유로 나는 어떤 도시를 봄에 가고 싶은데, 그 도시를 가는 항공권은 겨울에만 있다고 실망할 필요도 없습니다. 다른 항공권의 서울 출도착 날짜를 확인해 보세요. 그리고 그 날짜(또는 그 주변 날짜)에 출발해 내가 원하는 도시를 가는 항공권을 찾는 것도 매우 높은 확률로 가능합니다. 다른 회원들이 검색한 항공권이 내가 원하는 목적지나 날짜와는 다를지라도 다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사실 제가 이런 식으로 찾고 있습니다.

참고로, 일본항공을 이용한 아름다운 항공권은 구글은 거의 검색하지 못하고 스카이스캐너에서만 제한적으로 검색 가능한데요. 아메리칸항공의 아름다운 항공권은 반대입니다. 즉, 스카이스캐너는 거의 검색하지 못하고 구글에서 잘 검색합니다. 남미 내 구간이 포함된 경우에는 구글도 검색 과정에서는 비싼 가격을 보여주는 경우도 있지만, 각 구간을 잘 선택하면 결과 화면에서는 정확한 가격(착한 가격)을 보여 줍니다. 항공권의 구입은 구글이 제공하는 아메리칸항공 홈페이지 링크를 이용하면 됩니다.

링크를 눌러 아메리칸항공의 아름다운 항공권을 탐색해 보세요. 물론, 앱을 설치하고 이용권을 구입해야 탐색할 수 있습니다. 어떤 경로가 가능한지 또 어떤 도시들이 가능한지 확인해 보세요. 그리고 내가 여행 갈 항공권은 다른 항공권을 참고하여 조금씩(한 구간 씩) 바꾸어 가며 검색하면 됩니다.

일정이나 경로에 따라서는 일본항공의 아름다운 항공권이 더 좋은 분도 있을 겁니다. 즉, 우리에게는 남미를 가는 아름다운 항공권의 선택지가 두 개가 된 셈입니다. 메타온메타와 함께한다면, 남미 여행이 한층 가깝게 다가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