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다 하다, 이제 10만원대 까지? 유럽을 가는 편도 항공권 16만원~ 위탁 수하물도 포함!

점입가경입니다. 유럽을 10만원 대 중반 가격에 갈 수 있다는 것이 믿기지가 않습니다. 저가항공도 아닙니다. 기내식도 주고 위탁 수하물도 포함된 가격입니다. 물론, 세금까지 모두 포함된 총액입니다. 기름값은 커녕 인건비라도 건질지 의심스러운 가격입니다.

​

​

중국의 3대 항공사들의 가격 경쟁이 놀랍습니다. 동방항공에서는 로마 왕복 항공권을 44만원까지 팔고 있고, 에어차이나는 중국 내 스톱오버까지 포함해서, 심지어 무료 호텔까지 제공하는 항공권을 48만원까지 팔고 있습니다. 로마 뿐만이 아닙니다. 도시마다 가격은 다르지만, 유럽 상당수 도시를 다른 나라 국적의 항공사들은 차마 엄두도 내지 못하는 가격에 팔고 있습니다.

​

​

그런데, 남방항공은 프랑크푸르트 행 편도 항공권을 16만원(날짜에 따라서는 15만원도, 반올림하면 16만원이지만, 보입니다)에 팔고 있습니다. 가끔 편도 항공권이 필요할 때가 있는데요. 16만원이라면 일부러 편도로 가도 될 정도입니다.

​

물론, 다른 도시들도 충분히 싼 도시가 많습니다. ⑤번 항공권은 프랑크푸르트 인 암스테르담 아웃으로 48만원입니다. 중간에, 연말 두바이를 비즈니스 타고 다녀오는 항공권(③번 항공권)도 보이네요. 광저우와 선전을 덤으로 여행하며 두바이를 다녀오는 비즈니스 항공권이 겨우 137만원입니다.

​

​

남방항공의 초특가 항공권을 탐색해 보세요. 이런 놀라운 가격이 실제로 검색되는지 재미 삼아서라도 확인해 보세요.

​

만약, 중국 3대 항공사의 초특가 항공권을 모아서 보고 싶다면, 항공사를 에어차이나(CA), 동방항공(MU), 남방항공(CZ)로 세 항공사를 모두 설정하고 탐색하면 됩니다. 너무 싼 항공권이 많아서 내가 가고 싶은 도시가 보이지 않을 수도 있는데요. 그럼, 내가 가고 싶은 도시나 국가를 목적지로 추가로 설정하고 탐색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