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권 큐레이팅
다시 싸졌다! 가루다항공 타고 가는 발리 32만원~
🕙 2024. 10. 16. 16:55

가루다항공의 싱가포르 가는 척 발리
발리를 다녀오는 가성비 최고의 방법
가을, 설연휴 포함 겨울, 5월 연휴 포함 봄, 여름 초성수기까지 모두 가능
두 달 전에 오르기 전보다 더 싼 가격
남반구에 위치한 발리는 여름이 가장 좋다!
여름 초성수기에는 싱가포르 - 발리 구간의 싼 좌석이 없다! 다른 방법으로 해결
가루다항공의 싱가포르 왕복 항공권은 39만원(①번 항공권), 자카르타 또는 발리를 경유하는 항공권으로 너무 멀리 돌아간다. 경쟁이 치열한 싱가포르 왕복으로는 그리 좋은 항공권이라 할 수 없다.
하지만, ②번 항공권처럼 발리에 스톱오버를 추가하면 싱가포르와 발리를 모두 여행할 수 있다. 가루다항공 발리 왕복보다 훨씬 싼 가격인 44만원에 발리와 싱가포르를 모두 여행할 수 있다. 즉, 싱가포르 가는 척 발리를 가면 싸다.
발리만 여행하고 싱가포르는 찍고만 와도 된다. 싱가포르를 길게 여행할 생각이 없다면, 싱가포르 체류 시간을 24시간 이내로 잡으면 더 싸다. ③번 항공권 38만원
자카르타와 발리를 모두 스톱오버할 수도 있다. 즉, 싱가포르 가는 척 자카르타와 발리를 모두 여행하면 51만원(④번 항공권)
물론, 자카르타와 발리만 여행하고 ③번 항공권처럼 싱가포르는 찍고만 와도 된다. 자카르타와 발리만 여행하면 45만원(⑤번 항공권)
⑤ 자카르타 + 싱가포르 찍고 + 발리 45만원 항공권의 가격추이 그래프 - 메타온메타 항공권 상세 페이지
메타온메타의 항공권 상세 페이지에서는 해당 항공권의 가격추이를 볼 수 있다.
이미지는 ⑤번 항공권의 가격추이
가루다항공 여름 초성수기 서울 출발 도착, ⑥ 싱가포르 왕복 39만원, ⑦ 싱가포르 인 발리 아웃 32만원, ⑧ 자카르타 + 싱가포르 인 발리 아웃 34만원
여름 초성수기에는 싱가포르 - 발리 구간에 가루다항공의 싼 좌석이 없다.
약 두 달 전 소개할 때는 최저가 좌석을 쉽게 찾을 수 있었지만 지금은 아니다.
지난 5월 올여름 초성수기 항공권을 소개할 때도 비슷했다. 즉, 싱가포르 - 발리 구간에 싼 좌석이 없었다.
결국, 여름 초성수기 여행에 싱가포르 - 발리 구간도 포함된 항공권을 최저가로 잡고 싶다면 남보다 빨라야 한다. 열 달 넘게 남았더라도!
하지만 지금도, 방법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여름 초성수기에도 싱가포르 왕복 최저가는 39만원이다. ⑥번 항공권
갈 때는 싱가포르까지 가고 올 때는 발리에서 돌아오면 32만원이다. ⑦번 항공권
32만원은 가루다항공 인천 - 발리 또는 발리 - 인천 편도 최저가보다도 싼 가격이다.
32만원이 가능한 이유는 발리에서 돌아오지만 마치 싱가포르에서 출발하는 것처럼 만들어진 항공권이기 때문이다.
즉, 싱가포르에서 오는 척 발리에서 돌아오는 항공권이다.
물론, 싱가포르 가는 길에 자카르타에 스톱오버를 추가해도 된다. 자카르타 여행에 싱가포르 인 발리 아웃 여행은 34만원이다. ⑧번 항공권
싱가포르에서 발리로 가는 편도 항공권은 8월 초 초성수기에도 10만원까지 찾을 수 있다.
즉, 구멍 난 구간(오픈 구간)은 별도의 항공권으로 채우면 된다.
아니면, 아예 싱가포르 인 발리 아웃 여정을 길게 잡고 다른 동남아 도시나 인도네시아 도시를 더 여행하는 방법도 있다.
여정을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다는 점이 출도착 다른 항공권의 장점이니까
풀 서비스 항공사인 가루다항공으로 발리를 가면 좋다. 문제는 비싼 가격인데,
비싼 가격은 '싱가포르 가는 척' 해결하면 된다.
싱가포르까지 덤으로 여행할 수 있으니 꿩 먹고 알 먹는 방법이다.
물론, 다구간 항공권은 검색이 쉽지 않다.
편도나 왕복과 달리, 가격비교 서비스가 싼 가격이 가능한 날짜를 알려주지 않는다.
무수히 많은 시행착오가 필요하지만,
메타온메타에서는 집단지성으로 찾아낸 초특가 항공권들을 탐색하고 따라서 검색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