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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항공권 탐색 기능 개선, 목록에서 각 도시 체류일을 바로 확인!
🕙 2024. 11. 08. 16:04

오늘 메타온메타에서는 항공권 탐색을 더욱 편리하게 해줄 작은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이제 항공권의 여행 경로를 표시할 때 각 도시에 머무는 기간을 함께 보여주어, 원하는 항공권을 더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2024년 12월 서울 출발 ~ 2025년 2월 서울 도착 일정의 남미와 이국 일주 항공권 129만원 ① 댈러스(DFW) 7일, 부에노스아이레스(EZE) 인 산티아고(SCL) 아웃 43일, 마이애미(MIA) 5일, 시카고(ORD) 5일 여행, ② 댈러스 3일, 부에노스아이레스 인 산티아고 아웃 47일, 마이애미 5일, 시카고 5일 여행, ③ 댈러스 15일, 부에노스아이레스 인 산티아고 아웃 34일, 마이애미 1일, 시카고 8일 여행, ④ 댈러스 3일, 부에노스아이레스 인 산티아고 아웃 47일, 마이애미 4일, LA(LAX) 7일 여행, ⑤ 댈러스 3일, 부에노스아이레스 인 산티아고 아웃 47일, 마이애미 2일, LA 9일 여행
남미를 가는 항공권을 예로 들어 설명합니다. 아무래도 남미를 가는 항공권은 여행 기간도 길고 중간에 여러 도시를 스톱오버하여 여행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①번과 ②번 항공권을 예로 들어 설명하겠습니다. 이전에는 다음과 같이 표시되고 있었는데요.
- ①번 항공권: 'ICN > DFW > EZE // SCL > MIA > ORD > GMP'
- ②번 항공권: 'ICN > DFW > EZE // SCL > MIA > ORD > GMP'
이는 인천(ICN) 출발로 댈러스(DFW)를 여행한 후 부에노스아이레스로(EZE) 가서 산티아고(SCL)까지 여행한 후 마이애미(MIA)와 시카고(ORD)를 차례로 더 여행하고 김포(GMP)로 돌아온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바로 아래에 여행 시작일과 여행 종료일이 있어서 전체 여행 기간은 알 수 있었지만, 각 도시를 얼마나 여행하는지는 알 수가 없었습니다. 즉, ①번 항공권과 ②번 항공권은 여행 경로가 동일하고 또 여행 기간도 똑같기 때문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 수가 없었고, 그 차이를 알기 위해서는 항공권을 눌러 상세 페이지로 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이제는 다음과 같이 각 도시에서의 체류일을 표시하여 두 항공권의 차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 ①번 항공권: 'ICN > DFW7 > EZE /43/ SCL > MIA5 > ORD5 > GMP'
- ②번 항공권: 'ICN > DFW3 > EZE /47/ SCL > MIA5 > ORD5 > GMP'
해당 도시에서의 체류일은 공항 코드 우측에 빨간 글씨로 표시됩니다. 24시간 미만은 '0', 24시간~2일 미만은 '1'로 표시하는 식입니다. 'DFW7'로 표시되었다면, 댈러스에 7일 이상 8일 미만으로 체류한다는 뜻입니다. 출도착 다른 여정은 기존의 '//' 사이에 여행일을 표시합니다. 'EZE /43/ SCL'는 부에노스아이레스(EZE)에 도착하는 시간부터 산티아고(SCL)에서 출발하는 시간까지가 43일 이상 44일 미만이라는 뜻입니다.
같은 경로에 여행 기간도 동일한 ④번과 ⑤번 항공권도 이제는 한눈에 그 차이를 알 수 있습니다.
기능 개선보다는 예로 든 항공권에 더 관심이 가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이 항공권들은 12월 말에 출발해 남미와 미국을 일주하고 2월 말 이전에 돌아오는 일정으로, 겨울 방학을 이용해 남미 여행을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특히 좋은 항공권들입니다. 새로운 표시 방식에도 익숙해질 겸, 지금 바로 링크를 눌러 남미 항공권을 탐색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