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권 큐레이팅
일본, 갑자기 어디론가 떠나고 싶을 때, 왕복 6만원~
🕙 2024. 12. 19. 19:18

갑자기 어디론가 떠나고 싶을 때 좋은 항공권을 소개합니다. 그동안 여러 번 설명했듯이 LCC들은 출발이 임박한 항공권을 싸게 살 수 있는 경우가 많다고 했는데요. 이들 LCC를 이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갑자기 싸게 풀린 항공권을 이용해 즉흥 여행을 떠나는 것입니다. 어제부터 일본행 초특가 항공권들이 검색되기 시작했는데요. 마침 일본은 여행 난이도도 낮고 또 가깝기 때문에 갑자기 떠나는 즉흥 여행에 좋습니다.
①번 항공권은 에어서울의 도쿄 왕복으로 11만원입니다. 도쿄는 편도가 2시간 반 정도로 일본 치고는 먼 축에 속합니다. 그동안 가까운 규슈 등은 10만원 전후의 왕복 항공권을 종종 볼 수 있었지만, 도쿄는 먼 거리 때문인지 10만원대 초반은 거의 볼 수 없었는데요. 그만큼 놀라운 가격이라 할 만합니다. ②번 항공권은 이스타항공의 도쿄행 편도인데요. 겨우 4만원입니다. 11만원의 왕복보다도 훨씬 싸다고 할 수 있습니다.
③번 항공권은 에어서울의 다카마쓰 왕복으로 6만원입니다. 서울-부산 KTX 편도 가격이 6만원쯤 하니까 얼마나 싼지 감이 오시나요? 사실 저도 일본 왕복 6만원대는 처음 봅니다. ④번 항공권은 역시 에어서울의 다카마쓰 행 편도로 3만원입니다.
⑤번 항공권은 에어서울의 오사카 왕복으로 10만원, ⑥번 항공권은 제주항공의 히로시마 왕복으로 9만원입니다.
초특가 일본 왕복 또는 편도 항공권을 탐색할 수 있는 추천 항공권 탐색 페이지의 링크입니다. 참고로, 오늘 소개한 가격처럼 놀라운 가격은 일부 날짜에만 해당합니다. 내가 원하는 목적지를 내가 원하는 날짜에 가는 것은 별로 싼 가격이 아닐 확률이 높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일본의 여러 도시들을 여러 항공사가 경쟁적으로 싸게 팔고 있기 때문에 선택지는 꽤 많습니다. 탐색한 항공권 중 마음에 드는 항공권이 있다면 즉흥 여행을 떠나기에 좋습니다.
빨간 박스는 어제 오후 한 회원이 메타온메타 게시판에 쓴 글입니다. 이 글 덕분에 저도 여러 도시를 다녀오는 항공권을 검색하고 오늘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추천 항공권 탐색 페이지에서 바로 게시글을 볼 수 있도록 처리하였습니다.
참고로, 메타온메타에서 포인트를 받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내가 검색한 항공권을 다른 회원이 보면 내게 포인트가 쌓입니다. 두 번째는 내가 작성한 게시글을 다른 회원이 보는 경우에도 포인트가 쌓입니다. 쌓인 포인트는 다음 달 초에 MoM캐시로 전환되어 이용권 구입에 사용하거나 현금으로 인출할 수도 있습니다. 이 회원처럼 멋진 항공권을 검색하고 게시글을 작성하면 포인트를 쌓는데 유리합니다. 만약, 정말 좋은 항공권으로 판단되면 이번처럼 추천 항공권 탐색 페이지에도 노출됩니다. 그럼 포인트는 더 많이 쌓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