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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권 큐레이팅

에어캐나다 타고 캐나다를 싸게 가는 방법, 미국 왕복 66만원~, 캐나다+미국 82만원~

🕙 2025. 02. 0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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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만 하면 다시 오는 에어캐나다의 미국 가는 척 캐나다를 가는 항공권입니다. 미국 왕복은 최저가 66만원, 미국 가는 척 캐나다까지 여행하면 최저가 82만원입니다. 물론, 캐나다만 다녀오면 훨씬 비쌉니다. 에어캐나다는 캐나다행 항공권을 미국행에 비해 많이 비싸게 팔고 있거든요. 캐나다를 싸게 다녀오고 싶다면 미국 가는 척 다녀오면 됩니다.

비교를 위해, 늦은 봄에서 이른 여름에 출발하는 에어캐나다의 캐나다 왕복 항공권을 먼저 보겠습니다. 평일 출발 최저가 기준으로, 밴쿠버 직항 왕복은 112만원, 토론토 왕복은 직항은 142만원, 밴쿠버 1회 경유는 138만원입니다. 몬트리올의 밴쿠버 1회 경유 왕복도 138만원입니다. 네, 최저가라 해도 싸지 않습니다. 에어캐나다는 캐나다행 항공권을 좀처럼 싸게 팔지 않습니다.

그럼 미국 가는 척 캐나다를 가면 어떨까요? 캐나다 왕복 항공권과 비슷한 시기인 늦은 봄에서 이른 여름 출발 항공권입니다.

플로리다의 탬파 왕복은 겨우 66만원(①번 항공권)입니다. 지금 에어캐나다는 탬파를 유독 싸게 팔고 있습니다. 탬파 가는 길에 밴쿠버나 토론토 또는 다른 캐나다 도시를 경유할 수 있습니다. 그럼 이 항공권을 응용해서 탬파 가는 척 캐나다를 갈 수 있겠죠.

갈 때든 올 때는 밴쿠버에 스톱오버를 추가하면, 즉 탬파 가는 척 밴쿠버까지 함께 여행하면, 82만원입니다.(②, ③번 항공권). 경유지에서 스톱오버를 추가하면 스톱오버 차지로 10만원을 내야 하고 캐나다 공항세가 추가로 붙습니다. 그래도 캐나다 왕복 항공권과 비교하면 훨씬 쌉니다.

밴쿠버가 아닌 캐나다 다른 도시를 경유할 수도 있고 또 스톱오버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즉, 탬파와 몬트리올을 함께 여행하면 84만원(④번 항공권), 탬파와 토론토를 함께 여행하면 86만원(⑤번 항공권)입니다.

에어캐나다의 뉴욕 왕복 최저가는 탬파보다 조금 비싼 80만원(⑥번 항공권)입니다. 그럼, 같은 방법으로 뉴욕 가는 척 밴쿠버를 함께 여행하면 96만원(⑦번 항공권)입니다. 물론, 뉴욕 가는 척 캐나다 다른 도시를 여행할 수도 있습니다.

에어캐나다 타고 캐나다를 싸게 가는 항공권을 탐색할 수 있는 링크입니다. 에어캐나다 항공권은 모두 위탁 수하물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미국만 다녀오는 것도, 특히 탬파나 뉴욕 등은, 다른 항공사들에 비해 충분히 싼 가격입니다. 하지만, 에어캐나다 미국행 항공권은, 항공권 가격이 비싼 캐나다를 갈 때 특히 더 좋습니다. 미국 가는 척 캐나다를 가면 싸게 갈 수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