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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권 큐레이팅

오만가지 초특가 미국 항공권, 샌프란 직항 왕복 52만원, LA 직항 왕복 56만원, 아름다운 항공권 125만원 등

🕙 2025. 04. 02.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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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가는 또 다른 초특가 항공권이 있습니다. 직항 왕복이 최저가 52만원인데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의 초특가 항공권 판매 이후, 다른 항공사들도 너도나도 미국행 항공권을 경쟁적으로 싸게 팔고 있는데요. 웬만한 초특가는 명함도 내밀기 힘들 지경입니다.

위에서 세 개는 에어프레미아의 항공권입니다. 샌프란시스코 직항 왕복은 최저가 52만원, LA 직항 왕복은 최저가 56만원입니다. 모두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구입하는 것이 가장 쌉니다. 에어프레미아는 풀 서비스 항공사는 아니지만, 넓은 좌석 공간과 함께 위탁 수하물과 기내식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네 번째와 다섯 번째는 최근 두 번에 걸쳐서 소개했던 에어캐나다의 뉴욕 왕복 항공권과 뉴욕 가는 척 밴쿠버도 여행하는 항공권으로 각각 65만원과 79만원입니다.

마지막은 아메리칸항공의 아름다운 항공권입니다.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로 인하고 칠레 산티아고에서 아웃하는 항공권으로 미국의 세 도시(댈러스, 마이애미, 휴스턴)를 덤으로 여행합니다. 여름 초성수기 항공권으로 위탁 수하물도 당연히 포함되어 있는데, 항공사 홈페이지 구입가로 겨우 130만원입니다.

여름 초성수기의 아름다운 항공권은 경로에 따라서는 최저가 128만원(비수기는 125만원)까지 찾을 수 있습니다. 지난 일요일 밤 '여름 초성수기 아름다운 항공권 134만원~'에서 소개했던 가격보다 6만원쯤 더 싸졌습니다.

오만가지 미국행 항공권을 탐색할 수 있는 링크입니다. 링크에서는 위에 소개한 항공권들 외에도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의 하와이 왕복 항공권을 비롯해, 델타나 유나이티드의 초특가 항공권도 찾을 수 있습니다. 다양한 항공사들이 앞다투어 초특가 항공권을 판매하고 있는 요즘의 이런 현상은 과거는 물론 앞으로도 다시 보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너무 오만가지 항공권이 넘쳐나서 내가 원하는 항공권을 탐색하기 어렵다면, 목적지나 항공사 등을 추가로 설정하고 탐색하면 됩니다. 참고로, 에어캐나다의 미국 가는 척 캐나다 가는 항공권과 아름다운 항공권은 각각 '에어캐나다 타고 캐나다를 싸게 가는 방법'과 '남미 가는 척 세계일주 125만원~'이라는 제목을 가진 별도의 배너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