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권 큐레이팅
두바이 왕복이 35만원, 두바이+마닐라는 39만원, 이쯤 되면 필리핀 왕복에 두바이가 덤이라 할만한 가격!
🕙 2025. 05. 14. 18:56
필리핀항공, 겨울(건기) 서울 출발, 두바이 왕복 35만원, 두바이 5일 + 마닐라 2일 다구간 39만원, 두바이 5일 + 마닐라 9일 다구간 39만원
☞ 필리핀항공의 두바이 왕복이 겨우 35만원인데,
☞ 저가항공(에어아시아 등)과 중국 항공사들로 40만원대까지는 종종 보았지만 35만원은 넘사벽으로 보인다.
☞ 게다가, 필리핀항공은 필리핀의 제일의 풀서비스 항공사로
☞ 기내식은 물론 위탁 수하물도 넉넉해서 23kg 두 개까지 포함한다.
☞ 무료 스톱오버를 이용해 두바이와 마닐라를 모두 여행해도 39만원이다.
☞ 마닐라에서는 무엇을 해야 하나 ChatGPT에게 물어봤더니,
1. 세계 최고(最古)의 차이나타운 ‘Binondo’
1594년 설립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차이나타운에서 400년 역사의 중국·필리핀 퓨전 음식·문화 탐방
2. 스페인 식민지의 숨결, ‘Intramuros’
16세기 성벽도시 인트라무로스에서 짧은 트램 드라이브로 스페인풍 궁전·성 어거스틴 교회·Fort Santiago 투어
3. 컬러풀한 지프니 아트 퍼레이드
각양각색으로 장식된 지프니(개조 버스)를 타고 도심을 달리며 ‘도심 속 스트리트 아트 갤러리’ 체험
4. 세계 최대 규모의 ‘Quiapo 시장’
해산물·향신료·전통 의약품·성물까지… 하루 종일 돌아도 다 못 보는 현지 시장의 압도적 스케일
5. Paco Park의 고요한 시간여행
고풍스러운 공동묘지였던 소형 원형 공원을 산책하며 스페인·미국·필리핀의 근대사를 한눈에
6. 마닐라 베이 ‘선셋 & 분수쇼’
매일 노을 지는 시간, 만(灣) 위에 붉게 물든 하늘과 음악·레이저가 어우러지는 분수 쇼 감상
7. 아시아 최초의 기상관측소 ‘마닐라 천문대’
1865년 세워진 역사적 과학 유산을 방문해 19세기 필리핀의 기상 관측 현장에 직접 서 보는 경험
8. 국립박물관·문화센터의 필리핀 예술 심포니
매주 무료 공개되는 국립미술관 전시와, Cultural Center of the Philippines에서 열리는 무용·음악 공연
9. Divisoria의 ‘무제한 바겐 헌터스 파라다이스’
복제 명품부터 한 푼짜리 수공예품까지… 가격 흥정·보따리 투어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쇼핑 천국
10. 태알 화산·타가이타이 당일치기
마닐라에서 2시간, 분화구 위의 작은 마을 보트 투어와 호반 카페 거리까지 연결된 ‘원데이 액티비티’ 허브
마닐라를 여행해야 할 이유 10가지 by ChatGPT
☞ 생각보다는 볼게 많아 보인다.
☞ 안전에만 조금 유의한다면 꽤 매력적인 여행이 될 듯.
☞ 아님, 마닐라 체류 기간을 좀 더 길게 잡고 쉽게 가기 힘든 필리핀의 보석같은 곳을 다녀오는 것은 어떨까?
서울 출발/도착, 두바이와 마닐라 여행 다구간 항공권 경로
필리핀 팔라완주, 오렌지색 핀은 왼쪽 아래부터 순서대로 푸에르토 프린세사, 엘니도, 코론
☞ 예를 들면, 팔라완주의 푸에르토 프린세사, 엘니도, 코론 등은 서울에서 직항이 없어 한국인이 많이 찾는 여행지는 아닌데,
한국인들이 주로 찾는 세부나 보라카이처럼 직항으로 갈 수 있고 리조트·쇼핑·나이트라이프가 잘 갖춰진 ‘패키지형 관광지’와 달리, 팔라완(푸에르토 프린세사·엘니도·코론)은 마닐라를 거쳐야 닿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그만큼 세계자연유산급의 지하강과 투명 에메랄드 석호, 석회암 절벽이 병풍처럼 둘러싼 프라이빗 호핑 섬들, 태평양 전선 난파선 다이빙 등 아직 상업화되지 않은 원시 그대로의 절경을 온전히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입니다. 조밀한 리조트보다 소규모 로컬 게스트하우스나 캠핑장에서 석양을 바라보며, 소매치기 걱정 없이 한적한 해변과 호수 사이를 카약으로 누비는 경험은 다른 필리핀 관광지에서는 쉽게 맛볼 수 없는 특별한 기억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팔라완(푸에르토 프린세사·엘니도·코론) 여행 by ChatGPT
☞ 설명을 보니, 또 가고 싶어진다.
☞ 마닐라에서 팔라완 왕복은 목적지에 따라 조금 차이가 있지만, 잘만 찾으면 위탁 수하물을 포함해도 10만원 안쪽으로도 찾을 수 있다.
☞ 두바이 갈 일이 있다면, 마닐라도 가고 팔라완도 가면 좋겠다.
☞ 마닐라-팔라완 왕복을 별도로 구입해도 50만원 전후면 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