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권 큐레이팅
하와이와 미국 본토 80만원~, 전 구간 직항 다구간 항공권
🕙 2025. 05. 16. 18:04

서울 출발 시애틀 직항 왕복, 아시아나 71만원, 대한항공 84만원, 하와이안항공 77만원
☞ 대한항공과 아시아나가 한 때 50만원대까지 팔았던 시애틀 직항 왕복 항공권이, 이제는 조금 올라 최저가 기준 대한항공은 84만원, 아시아나는 71만원이다.
☞ 그래도 아직 예전에는 보기 힘든 가격이다.
☞ 게다가 초기에는 특가가 4~5월에 한정되었지만 지금은 가을이 더 싼 경우도 있다.
☞ 참고로, 샌프란시스코나 호놀룰루는 아직도 50만원대 중반에 국적기 직항으로 왕복할 수 있다.
☞ 그런데, 또 다른 항공권이 눈에 띈다. 바로 77만원짜리 하와이안항공의 시애틀 직항 왕복 항공권!
☞ 하와이안항공이 인천-시애틀 구간에 새로 취항하며 검색되기 시작한 항공권인데,
☞ 그럼, 하와이안항공으로 미국 본토 도시를 다녀올 때 덤으로 여행할 수 있는 도시가 하나 더 늘어나는 셈
☞ 기존의 호놀룰루에 더해 시애틀도 스톱오버가 가능하다.
☞ 시애틀에서 본토의 다른 도시까지는 알래스카항공을 탑승한다.
☞ 즉, 하와이, 뉴욕, 시애틀을 모두 여행하면 101만원,
☞ 하와이, 샌프란, 시애틀을 여행하면 95만원 또는 96만원
☞ 그런데, 이 항공권들의 검색을 국내 가격비교 서비스는 물론 구글이나 스카이스캐너도 잘 하지 못한다.
☞ 엉뚱한 가격을 보여주기도 하고, 같은 항공권을 구글은 여러항공사, 스카이스캐너는 알래스카항공의 항공권으로 보여주기도 한다.
☞ 몇 시간 후 다시 검색하면 아무것도 바뀐 게 없어도 가격이 50만원 이상 싸지거나 비싸지기도 한다.
☞ 싸지면 정상적으로 검색한 거고, 비싸지면 좌석이 소진된 경우도 있지만 제대로 검색을 하지 못한 경우도 있다.
☞ 하와이안항공 뿐만 아니라 알래스카항공도 9월부터 인천 - 시애틀 구간의 운항을 시작하기 때문에 더 그런 듯
☞ 참고로, 알래스카항공의 인천 - 시애틀 왕복 항공권은 아직 검색되지 않는다.
☞ 이미지의 링크는 미국을 가는 초특가 항공권을 모아서 탐색할 수 있는 링크로,
☞ 오늘 소개한 하와이와 미국 본토를 모두 여행하는 항공권도 당연히 탐색 가능하다.
☞ 이제 내란 진압도 얼마 남지 않았고 또 세계 경제도 트럼프의 삽질에 어느 정도 면역력을 갖추는 듯한 조짐이 보인다.
☞ 그래서인지 조금씩 장거리 항공권에 대한 수요도 살아나는 듯하다.
☞ 두 달 넘게 '오만가지 초특가 미국 항공권'에서 탐색할 수 있었던 국적기의 초특가 미국 직항 항공권들은 조만간 자취를 감추지 싶다.
☞ 하와이안항공과 알래스카항공만 보고 싶다면, 그림처럼 항공사를 추가로 설정하고 탐색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