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먼과 푸저우가 덤! 중국 일주 항공권 24만원~

또 다른 중국 일주 항공권입니다. 그동안 여러 번 소개했던 산둥항공의 중국 일주 항공권은 지난, 칭다오, 옌타이 등을 목적지에 더해 덤으로 여행할 수 있었는데요. 샤먼항공은 샤먼과 푸저우를 목적지에 더해 덤으로 여행할 수 있습니다. 풀 서비스 항공사로 기내식과 위탁 수하물이 포함된 것은 물론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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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부터 세 개의 항공권은 토요일 출발, 다음 주 일요일 도착의 꽉 찬 9일 일정입니다. 목적지는 차례로 시안, 베이징, 하얼빈입니다. 목적지로 가는 길에는 샤먼을 서울로 돌아오는 길에는 푸저우를 스톱오버(24시간을 초과해 경유지에 체류하는 것) 하여 덤으로 여행합니다. 가격은 모두 동일하게 24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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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순서를 바꾸어도 됩니다. 즉, 푸저우를 먼저 여행하고 목적지로 갔다가 나중에 샤먼을 여행해도 됩니다. 물론, 샤먼과 푸저우 중 한 곳만을 스톱오버할 수도 있고 아예 둘 다 그냥 경유만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 항공권은 검색이 더 쉽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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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와 다섯 번째는 출도착 다른 여정입니다. 네 번째는 청두와 시안을 출도착 다른 여정으로 여행하고 푸저우와 샤먼은 스톱오버로 덤으로 여행합니다. 청두와 시안 여행은 출도착 다른 여정이니 기간을 좀 더 길게 잡아보았습니다. 다섯 번째는 윈난성의 리장과 쿤밍을 출도착 다른 여정으로 좀 더 길게 여행합니다. 여행 기간은 길어졌지만, 토요일 서울 출발 일요일 서울 도착 일정으로 알찬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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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저우나 샤먼은 저도 가보지 못했는데요. 그래서 ChatGPT에게 물어보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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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저우는

【 ① 천 년 골목길을 거닐고,

② 꽃향 가득한 ‘재스민차’ 전통 다도를 맛보고,

③ 도심 속 자연 온천에서 피로를 풀고,

④ 산 꼭대기에서 강·바다·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보고,

⑤ 중국 근대 해군의 태동지를 살펴볼 수 있는 ‘만능 코스’ 도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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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가지 경험이 모두 한곳에 모여 있어, 짧은 여행이어도 푸저우의 깊은 매력을 단숨에 느낄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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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먼은

【 차 없는 유럽풍 섬 ‘구랑위’, 낡은 어창을 그래피티·루프톱 카페로 탈바꿈한 ‘샤포웨이’, 야자수 해변 위 300 m 쌍둥이 타워—샤먼은 ‘부산 감성+제주 기후’에 서양 건축과 힙한 예술을 더한 중국에서 가장 이국적인 바다 도시다. 겨울에도 15 ℃ 안팎으로 온화하고 인천·김해에서 3시간 남짓 직항으로 닿아, 한국인이 가볍게 떠나도 색다른 바다·문화·미식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

라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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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먼항공과 산둥항공의 중국 일주 항공권을 모아서 볼 수 있는 추천 항공권 탐색 링크입니다. 목적지에 더해 칭다오/지난/옌타이 등의 산둥성을 덤으로 여행하고 싶다면 산둥항공을, 샤먼/푸저우 등의 푸젠성을 덤으로 여행하고 싶다면 샤먼항공을 이용하면 됩니다. 중국 여행은 7할이 먹는 거라는 분도 있던데요. 넓디넓은 중국을 한 곳씩만 맛보기에는 성에 차지 않는다면, 한 번에 여러 곳을 맛보고 오는 게 어떨까요? 두 번만 다녀와도 6개 도시를 맛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