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풀이 항공권
미국 가는 척 남미 보고타 가는 항공권 96만원~

아메리칸항공 마이애미 가는 척 보고타 왕복, 서울 - 보고타 5일 - 서울 112만원, 서울 - 보고타 10일 - 서울 112만원
☞ 아메리칸항공 보고타 왕복이 112만원
☞ 상대적으로 쉽게 검색이 가능하지만, 한 가지 문제가 있다.
☞ 가는 여정이 2회 경유에 두 번째 경유지인 마이애미에서 밤에 12시간 조금 넘게 대기해야 한다. 호텔 가서 잠만 자고 나와야 하는 가장 안 좋은 케이스의 경유 스케줄인 셈
☞ 이 항공권은 마이애미 가는 척 보고타를 가는 항공권으로, 마이애미에 최소한 12시간 체류해야 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
☞ 가격은 싸도 참 애매한 항공권인 셈
☞ 한 가지 정말 좋은 점도 있는데, 이번 추석 연휴에도 휴가 며칠 안 내고 다녀올 수 있다는 점이다.
☞ 앞의 보고타 왕복 항공권의 불편한 스케줄은 스톱오버로 풀면 좋다.
☞ 마이애미를 가는 척만 하지 말고 아예 며칠 여행해도 같은 가격인 112만원이고,
☞ 마이애미에 비해 왕복 항공권이 더 싼 탬파를 가는 척 보고타를 다녀오면 101만원이다.
☞ 탬파와 마이애미는 그리 멀지 않으니, 보고타 가는 길에 출도착 다른 여정으로 여행해도 101만원이다.
☞ 단, '탬파 in 마이애미 out + 보고타'는 최저가가 101만원이지만, '마이애미 in 탬파 out + 보고타'는 최저가가 112만원이다.
☞ 이유는 잘 생각해 보면 알 수 있다.
☞ 뉴욕 가는 척 보고타, 즉 뉴욕과 보고타를 모두 여행하고 돌아오면 105만원이고,
☞ 뉴욕과 운임이 같은(또 가까운) 필라델피아도 마찬가지다.
☞ 즉, '필라델피아 + 보고타'도 105만원이고, '뉴욕 in 필라델피아 out(또는 필라델피아 in 뉴욕 out) + 보고타'도 105만원이다.
☞ 가장 싼 조합은, '뉴욕(또는 필라델피아) in 마이매미(또는 탬파나 올랜도) out + 보고타'로 96만원이다.
☞ 이게 가장 싼 이유는 이전 글 '아메리칸항공 미국 왕복 60만원~, 항공 일주 67만원~,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까지'에서 설명한, 거리와 중간높은운임(HIP) 때문이다.
☞ 아메리칸항공의 초특가 항공권을 탐색할 수 있는 링크
☞ 보고타를 가는 항공권만 보고 싶다면, '목적지를 보고타로 설정하고 탐색'하면 된다.
☞ 사실 대다수에게 오늘 소개한 보고타 행 항공권은 심심풀이일 테고, 추천 항공권 탐색에서는 훨씬 더 멋진 다양한 항공권을 탐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