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권 큐레이팅
요세미티? 옐로스톤? 미국 서부 구석구석에 하와이와 시애틀까지 모두 여행하는 항공권이 48만원
🕙 2025. 09. 14. 15:47

하와이안항공, 서울 - 시애틀 2일 또는 3일(3박 4일) - OOO in 라스베가스 out 8일(8박 9일) - 호놀룰루 2일(2박 3일) - 서울, OOO: 샌디에고 48만원, 오렌지카운티 48만원, 온타리오 48만원, 산타바바라 48만원, 프레즈노(요세미티 국립공원) 48만원
☞ 맨 위는 하와이안항공으로 서울 - 시애틀 2일(3박 4일) - 샌디에고 in 라스베가스 out 8일(8박 9일) - 호놀룰루 2일(2박 3일) - 서울 여정의 항공권으로 48만원
☞ 그간 주로 샌프란시스코나 LA를 목적지로 시애틀과 호놀룰루를 스톱오버하는(덤으로 여행하는) 항공권이 검색되었는데, 며칠 전부터 다른 도시들이 눈에 띈다. 샌디에고도 그 중 하나로 가격은 샌프란시스코나 LA와 같다.
☞ 그 아래는 유사한 추천 항공권으로, 샌디에고를 미국 서부의 다른 도시로 바꾼 항공권들이다. 차례로, 오렌지카운티/온타리오/산타바바라/프레즈노 in 라스베가스 out으로 역시 48만원
☞ 미국 서부의 다양한 도시들이 샌프란시스코나 LA와 같은 가격에 다녀올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참고로, 프레즈노의 FAT 공항(프레즈노 요세미티 국제공항)은 요세미티, 세쿼이아, 킹스캐니언 등 3개의 국립공원을 위한 공항이다.
하와이안항공, 서울 - 시애틀 2일 또는 3일(3박 4일) - OOO in 라스베가스 out 또는 라스베가스 in OOO out 8일(8박 9일) - 호놀룰루 2일(2박 3일 또는 3박 4일) - 서울, OOO: 유진 48만원, 패스코 48만원, 포틀랜드 48만원, 라스베가스 in LA out 48만원, 보이시 52만원, 보즈먼(옐로스톤 국립공원) 55만원
☞ 좀 더 아래로 내려보면, 유진, 패스코(검색말고탐색도 처음 보는 도시), 포틀랜드 등도 같은 패턴, 같은 가격에 다녀올 수 있다.
☞ 물론, 출도착 다른 여정이 아니어도 가능하고, 라스베가스 in OOO out 도 가능하다. 다만, 비행편이 있어야 하고 싼 좌석도 있어야 한다.
☞ 아이타호의 주도인 보이시는 조금 비싸서 52만원, 몬태나주의 보즈먼은 55만원이다.
☞ 검색말고탐색의 시선을 가장 사로잡은 항공권은 맨 아래의 항공권으로 서울 - 시애틀 2일(3박 4일) - 보즈먼 in 라스베가스 out 8일(8박 9일) - 호놀룰루 2일(2박 3일) - 서울 여정에 55만원이다.
☞ 보즈먼은 옐로스톤 국립공원의 거점 도시로 BZN 공항의 이름도 '보즈먼 옐로스톤 국제공항'이다.
☞ 옐로스톤 국립공원은 주요 대도시에서 많이 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접근성이 떨어지는데, 이 항공권은 옐로스톤으로 바로 가는 셈이다.
☞ 보즈먼 in 라스베가스 out 여정이라면, 옐로스톤부터 붉은 기암 국립 공원들, 일명 Red Rock Country(Canyon Country)와 그랜드 캐년을 거쳐 라스베가스까지의 여정이 그려진다. 이 여정의 한 가지 단점은, Red Rock Country를 돌고 나면 정작 그랜드 캐년에서는 별 감흥이 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이다.
☞ 지금 가장 가성비 좋은 항공권은 미국을 가는 항공권이다.
☞ 물론, 지금 미국 가는 항공권이 싼 데는 이유가 있다.
☞ 코로나가 끝날 기미가 조금씩 보이던 2021년 8월, '언제쯤 여행을 갈 수 있을까? 여행은 모험과 안전의 줄다리기!' 라는 제목의 글을 썼는데,
☞ 설마, 지금 미국 여행이 코로나보다 더 위험할까?
☞ 하와이안항공만 모아서 보고 싶다면 이 링크를 이용하면 된다.
☞ 오늘 소개한 항공권들과 비슷하게 여행 갈 수 있는 도시들을 알고 싶다면 목적지 설정에서 도시를 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