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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다시 소개하는 산동항공 중국 일주 항공권

☞ '폭삭 속았수다'에서 주인공 애순이 병든 관식과 가기로 약속한 장가계(장자제)를 가는 항공권을 찾아보았음

☞ 산동항공 왕복 23만원은 지난 1회 경유

☞ 지난 스톱오버를 추가해도 24만원

☞ 원래는 같은 가격이어야 하지만 스톱오버가 포함된 항공권을 검색하지 못하거나 조금 비싸게 파는 경우가 있음

☞ 상하이를 다녀오는 길에 칭다오/지난/옌타이 중 둘을 골라 덤으로 여행하면 20만원

☞ 청두를 다녀오는 길에 칭다오와 지난을 덤으로 여행하면 22만원

☞ 출도착 다른 여정도 가능, 동일 도시 두 번 스톱오버도 가능

☞ 선전과 광저우를 출도착 다른 여정으로 다녀오면서 지난을 두 번 여행하면 24만원

☞ 중국 내륙 깊숙한 곳에 위치한 란저우에 칭다오와 지난을 여행해도 겨우 24만원

☞ 풀 서비스 항공사(내가 잘 모른다고 저가항공이 아님)에 위탁 수하물도 포함

☞ 산동항공의 허브는 지난/칭다오/옌타이

☞ 산동항공은 지난/칭다오/옌타이 환승객에게 무료 호텔을 제공

☞ 국제선-국내선 연결은 6시간 이상 30시간 이내 경유 시 제공

☞ 좀 더 자세한 조건은 링크에서 확인 가능(중국어 페이지로 번역 필요)

☞ 하지만, 예약은 쉽지 않음. 위챗을 이용한 예약이 가장 무난한 것 같은데, 언어의 장벽 외에도 중국 전화번호가 필요하다는 후기가 있음

☞ 중국어에 자신 있다면 도전해 볼만

"한국인 99%가 모르는 중국 항공사의 무료 서비스 직접 체험해봤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MrwbseRgKyk

☞ 제공되는 호텔은 꽤 괜찮은 듯

☞ 극단적으로는 호텔비 공짜로 중국 두 도시를 여행하는 것도 가능할 듯

☞ 이 항공권은 지난과 옌타이 체류 시간을 30시간 이내로 맞추었기 때문에 각각 무료 호텔을 제공받을 수 있을 듯

☞ 물론, 재미로 찾아본 항공권임

☞ 무료 호텔 예약도 쉽지 않고 또 지난과 칭다오의 호텔비가 그리 비싸지 않으니, 굳이 이런 식으로 여행하는 것을 권장하지는 않음

☞ 산동항공을 이용하면 20만원대 초중반의 가격에 산둥성의 두 도시와 함께 중국 구석구석을 다녀올 수 있음

중국 일주 항공권 20만원~ 무료 환승 호텔 포함!